(한국국정일보) 강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2021 서울가족학교의 일환으로 온라인 예비부교실 “우리 결혼 준비할까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상은 결혼을 앞두고 있거나 결혼에 관심 있는 커플 15쌍으로 거주지나 직장·학교 소재지를 서울에 두고 있어야 한다. 수업은 3월 20일(토), 27일(토)에 실시된다. 총 4회기로 나눠 ▲내가 몰랐던 너, 나도 몰랐던 나 ▲말싸움은 이제 그만! ▲스드메(웨딩사진, 드레스, 헤어메이크업)보다 중요한 것들 ▲성(性)장하는 우리사이 등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3월 15일까지 QR코드 및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센터 사업1팀로 하면 된다. 한은주 센터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을 앞둔 미혼 남녀가 결혼의 의미를 생각해 보고 행복한 결혼을 위한 요건들을 점검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바람직한 결혼 생활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는 예비부부교실에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가족학교는 가족 내 소통·공감 증진 및 가족친화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서 ▲예비부부교실 ▲아동기부모교실, ▲청소년기부모교실 ▲찾아가는 아버지교실 ▲패밀리셰
(한국국정일보) 종로구의회 여봉무 의장이 2일, 세란병원 앞 도로 현장을 찾아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세란병원(종로구 통일로 256 소재) 앞 통일로와 통일로16길이 만나는 지점은 차량 통행 증가에 따라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주민 불편사항이 있었다. 이날 여봉무 의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개선을 요청하는 세란병원 측의 의견을 청취하고 종로구청 관계부서와 의견을 나눴다. 여봉무 의장은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수시로 점검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며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을 가지고 주민 곁에서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종로구의회]
(한국국정일보) 강북구의회 김명희 운영위원장, 김영준 행정보건위원장은 최근 개인 SNS를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2월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 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가 들어간 ‘안전괄호 인증샷’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가자들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명희 운영위원장은 강북구의회 이백균 의원의 지목으로, 김영준 행정보건위원장은 강북구의회 이상수 의원의 지목을 받아 각각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 적힌 팻말을 들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다음 참가자로 김명희 운영위원장은 서대문구의회 차승연 의원과 성북구의회 김세운 의원을 추천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한국국정일보) 코로나19로 자영업자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저소득층 청소년의 끼니를 위해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사장님이 있다. 동대문구는 장안2동에서 돈가스도시락 배달업을 운영하는 최규선 대표가 지난해 9월부터 매월 지역 저소득 청소년 30가구에 돈가스도시락을 지원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최규선 대표는 지난해 영업점을 개점하면서 동시에 도시락 지원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200여 가구의 청소년에게 도시락을 전달했다. 최규선 대표는 “도시락을 아이들에게 나눠주면 내가 더 행복하기 때문에, 나눔은 나를 위하여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인데 주목받아 쑥스럽다”며 “앞으로도 배고픈 아이들이 없도록 꾸준히 도시락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대표는 코로나19 등으로 외식하기 녹록치 않은 저소득 청소년들이 장안2동주민센터에서 받은 쿠폰을 가지고 매장을 방문하면 즉석에서 돈가스도시락을 정성껏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최 대표가 친절하고 음식 맛도 좋아 도시락 지원받는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한편 동대문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구민의 삶을 돌보기 위해 ‘보듬누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국정일보) 공동주택 관리에 종사하고 있는 노동자들의 권익 침해를 방지하고, 인권 존중 및 처우개선을 위한 조례 제정에 서울시의회가 앞장서고 나섰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김희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양천4)은 아파트경비원, 미화원, 관리사무소장, 관리직원 등 공동주택 관리 노동자에 대한 폭행, 폭언 등 인권침해와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발의된 2건의 조례안을 통합한 「서울특별시 공동주택 관리 노동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안」이 위원회 대안으로 2월 26일 상임위원회 통과 후, 3월 5일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김희걸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안”(의안번호: 2188)과 같은 취지에서 이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4)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공동주택 노동자 인권 보호에 관한 조례안”(의안번호: 2098)은 병합심사 후 두 조례를 통합한 위원회 대안으로 가결되었다. 앞으로 공동주택 관리 노동자의 고용 및 처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입주자와 주택관리업자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하여 공동주택 관리 노동자에게 폭언, 폭행,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
(한국국정일보) 강북문화재단은 ‘2021 지역문화예술 공모사업’에 참여할 지역 내 문화예술인 및 단체를 오는 3월 2일(화)부터 3월 12일(금)까지 공모한다. 지원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문화예술인 또는 강북구에 소재한 문화예술단체다. 지원분야는 ▲예술창작 ▲지역문화예술 프로젝트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등 총 3개다. 재단은 사업별로 최대 1.000만원까지 인건비 및 사업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1억원이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재단은 지역의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발굴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도 예술인들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준비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강북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강북문화재단 문화사업팀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
(한국국정일보) 강북구의회 의장단은 지난 3월 1,일 3·1운동 102주년을 맞아 손병희 선생 묘소를 참배했다. 이날 참배는 이용균 의장을 비롯해 이정식 부의장, 김명희 운영위원장, 김영준 행정보건위원장, 최미경 복지건설위원장이 함께 했으며, 의창수도원장의 안내에 따라 진행됐다. 올해는 3·1운동 102주년이 되는 해로, 3.1운동을 기획하고 주도했던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에 대한 감사와 그 의지를 계승하기 위해 3·1운동의 발원지로 널리 알려진 봉황각을 찾아 의암 손병희 선생 묘소를 참배했다. 의암 손병희 선생은 한말의 천도교 지도자로 천도교 3대 교주를 지냈고, 3·1운동 때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이었던 독립운동가다. 손병희 선생의 묘소는 봉황각 옆에 위치해 있으며, 봉황각은 손병희 선생이 1912년 건물을 세우고 이름을 지은 건물로 이곳에서 3·1운동이 구상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용균 의장은 “3·1운동 102주년을 맞아 손병희 선생의 묘소를 참배하고 봉황각을 방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후손들에게도 3·1운동 정신이 계승될 수 있도록 그 의미를 널리 알리는 데에 강북구의회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국정일보) 송파구는 ‘송파대로 제2지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결정(변경)(안)’이 4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송파대로지구는 송파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송파대로를 중심으로 석촌역 일대 제1지구(189,566㎡), 석촌동 295와 송파동 95 일대 제2지구(83,148㎡)로 구성된다. 이 중 제1지구는 2020년 2월 지구단위계획 재정비가 결정고시 되었다. 구는 분리된 제2지구에 대해 제1지구와의 정합성(整合性) 유지 및 변경된 제도(서울시 지구단위계획 수립기준) 등을 반영하기 위해 서울시에 ‘송파대로 제2지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을 지난해 12월 10일 제출했다. 이번 심의 통과로 구는 일부 구역계 확장(송파동 97-47 일대 4,729㎡)을 통해 차량 및 보행 공간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특히, 제1지구와의 정합성 확보를 위해 기준용적률을 상향 적용한다. 제3종일반주거지역은 210%에서 230%로, 제2종일반주거지역은 180%에서 200%로 상향된다. 또한, 송파대로 활성화를 위해 권장용도를 업무시설 외에 사무소, 학원, 교육연구시설 등으로 확대 조정하고, 1층 가로활성화 용도를 추가로 도입하였다.…
(한국국정일보) 서울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1건의 사망사례가 신고되어 현재 조사 중이며, 역학조사 및 피해조사반을 개최하여 인과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사망자 A씨(남, 60대)는 요양병원 입원환자로, 3.2일 오후 2시경 코로나 19 백신 예방접종(아스트라제네카) 후 54시간 경과 후 3.4일 오후 8시 30분경 사망을 확인했다. 3.5일 0시 이후에 신고되었다. 시는 현재 해당 건에 대해 자치구와 함께 역학조사 중이며, 금일(3.5) 오후에 서울시, 질병관리청, 민간전문가와 역학조사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신속대응팀’회의를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추가적으로 의무기록 조사 및 분석 후 질병청 피해조사반 검토 등을 통해 예방접종과의 연관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한국국정일보) 서울장학재단은 학업 의지가 강하고 전공 성적이 우수한 저소득 가정의 대학생 100명을 선발한다. 서울이 아닌 지역의 대학에 다니더라도 서울시민이라면 신청 가능한 의 신청 기간은 8일~19일까지다. 신청 대상은 저소득 가정(기초생활수급자 또는 법정차상위계층)의 3, 4학년 대학생으로 서울 소재 4년제 대학 재학생 혹은 서울 시민(의 자녀)이면서 전국 대학 재학생이라면 가능하다. 비서울 소재 대학이라도 서울 시민이라면 신청할 수 있도록 전년 대비 신청 자격을 확대했다. 신청 기간은 3월 8일 10시부터 3월 19일 17시까지이며,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후 관련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장학생 100명에게는 연간 400만 원씩 총 4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며, 선발 결과는 4월 말 발표 예정이다. 지난해(2020년)에 신설된 은 인문사회, 자연과학, 예체능 등 다양한 계열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전공 역량 강화에 필요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선발된 장학생은 고교생의 전공 선택을 도와줄「전공 길잡이북」제작에도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103명의 장학생이 37개 전공별 정보가 담긴 책자를 제작
(한국국정일보) 서울시는 3월 6일 00시로 변경되는 광화문광장 동측도로 양방향 통행에 대비해 교통 시뮬레이션 분석을 통해 마련한 종합교통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 시민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경찰청과 합동 TF를 가동해 추진한다. 시는 녹색교통진흥지역내 보행친화적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였고, 2018년부터 도로공간재편 사업을 시행해 도심 단순 통과교통을 줄여 나가고 있다. 최근(2020년)에는 세종대로 사람숲길 공사로 차로를 줄여도 종합적인 대책을 통해 통행속도를 유지한 바가 있다. 시는 양방향 개통에 따라 광장주변 반경(1.5km)에 대해 교통 시뮬레이션(Micro Simulation)을 분석해 맞춤형 종합교통대책을 마련했다. 교통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으로 분석한 결과, 종합교통대책을 가동하면 양방향 통행 후에도 광장구간을 포함해 세종대로 전 구간 평균 통행속도가 약 21km/h 수준(2019년 연평균 21.6km/h)으로 분석됐다. 교통대책을 미시행할 경우 세종대로 평균 통행속도가 19km/h 수준으로 떨어지나 교통대책 시행으로 공사착공 전 수준(21km/h)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교차로 대기행렬 길이도 약
(한국국정일보) 서울시가 다가오는 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꽃과 나무를 보며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서울 전역 120개 노선에 ‘봄꽃거리’를 조성한다. 봄꽃거리에는 대표적 봄꽃인 수선화, 데이지, 루피너스, 아네모네, 웨이브 페츄니아 등으로 걸이화분 4만2천개, 테마화단 487개소가 꾸며진다. 5일 중구 을지로를 시작으로 3월 말까지 완성된다. 봄꽃거리는 꽃이 잘 활착할 수 있도록 비료작업 등 부지를 정리한 이후 3월 초순부터 본격적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다만, 꽃샘추위 등 날씨에 따라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 집 앞 골목길부터 주요 도심지, 간선도로는 물론, 코로나로 위축된 이태원, 동대문 DDP 같은 상권,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과 선별진료소 주변까지 위로와 희망이 필요한 곳곳에 화려하고 다채로운 꽃들로 물들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봄꽃거리 조성은 서울시의 ‘사계절 꽃길 조성사업’으로 추진된다. 시는 그동안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도심지나, 간선도로 위주로 식재하던 것을 올해는 대상지 범위를 확대해 코로나블루(코로나19로 무력감을 느끼는 우울·불안 증세)를 겪는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꽃
(한국국정일보) 최근 타시도 외국인노동자 다수 고용 사업장에서 연이어 집단 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서울시에서는 외국인밀집지역 및 외국인노동자 다수 고용 사업장 등에 대한 시 차원의 방역강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으로 방역에 대한 경각심이 느슨해질 수 있는 상황 속, 집단 감염에 취약한 환경에 놓인 외국인주민 대상의 방역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가족, 친구,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해 선제검사에 반드시 참여해줄 것을 강조하며, 이는 무증상 감염자의 사전 발굴을 통해 외국인 사이에서의 추가 감염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지역사회 “조용한 전파” 우려를 해소하는 차원이라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서울시에서는 지속적으로 외국인주민의 선제검사 실시를 홍보해오고 있으나 선제검사 후 자가격리 및 확진 시 발생할 수 있는 생계 곤란, 신분 노출로 인한 불이익 우려 등으로 검사를 기피하는 것으로 판단, 코로나19 검사 전후의 외국인주민 지원사항을 한눈에 정리하여 누구나 안심하고 검사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주요 안내사항은 ▲코로나19 검사비 무료, ▲자가격리 시 생활비 지원, ▲확진 시 격리입원
(한국국정일보) 박겸수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4일(목)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보건의료, 사회복지, 돌봄 서비스, 환경미화원 등 불가피하게 대면 근로를 하고 있는 필수노동자에게 고마움과 응원을 전하는 캠페인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코로나19 감염 위험 속에서도 우리의 안전한 일상이 유지되고 있는 이면에는 필수노동자의 헌신과 희생이 자리 잡고 있다”며 “사회 최전선에서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필수노동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손 글씨로 팻말에 응원문구를 새겨 넣은 박 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이용균 강북구의회 의장과 자매 도시인 김충섭 김천시장, 함명준 고성군수를 추천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
(한국국정일보) 서울특별시 성북구가 보건소 내소 접종을 시작했다. 내소 접종은 5∼11일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 접종 대상자는 65세 미만 요양시설과 병원 종사자다. 첫 내소 접종을 진행한 5일에는 대상자 77명이 시간대 별로 보건소를 직접 찾아 접종을 받았다. 성북구 보건소 직원들은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방역복을 입고 접종을 도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봅슬레이-스켈레톤에서 강원도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강원도는 평창 알펜시아 스타트 훈련장에서 열린 동계체전 봅슬레이·스켈레톤 시범종목 경기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해 1위에 올랐다. 서울시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2위, 경기도와 충청북도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동계체전에서 이번에 처음 시범 종목으로 채택된 봅슬레이-스켈레톤에는 강원도, 서울시, 경기도, 충청북도 등 4개 시·도지부에서 37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아직 국내에 봅슬레이·스켈레톤 전용 경기장이 없기 때문에 이번에 출전한 선수들은 스타트 기록만으로 등수를 매겼다.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를 한 달 앞두고 강릉 빙상경기장과 개·폐회식장, 정선 알파인경기장의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테스트이벤트는 올림픽 본 대회를 앞두고 시설과 경기장, 코스 등을 점검하고 리허설 성격으로 대회 운영 능력을 실험·점검하는 무대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신설되는 6개 경기장의 평균 공정률은 약 50%이며 올해 말까지는 공정률을 약 80%까지 끌어올려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장 조기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첫 테스트이벤트는 2016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으로 다음달 6~7일 정선 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다. 강릉 빙상장 4개소 중 재설계로 인해 착공이 지연됐던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의 경우, 이번 달부터 7월까지 야간작업을 병행해 내년 1월까지 코스를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김 차관은 빙상경기장 건설 현장을 직접 둘러본 후 “빙상종목은 전통적으로 우리 메달밭인 만큼 개최국의 이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올해 11월까지 코스를 우선 완공하고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전적응 훈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지난해 6월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추가된 ‘매스스타트’ 종목의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알리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서울 도심과 강원도에서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년여 남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평창동계올림픽 겨울문화축제’를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강원도와 함께 내년 2월 사전점검대회인 테스트이벤트에 맞춰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기간 전후로 개최되는 겨울문화축제는 평창겨울음악제, 대관령눈꽃축제, 강릉겨울문화축제, 정선고드름축제 등 문화공연과 평창·강릉·정선의 지역문화축제로 진행된다. 서울광장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해운대 비치 아이스링크에는 동계올림픽 종목을 소개하는 조형물을 설치한다. 동계스포츠를 체험하는 공간도 마련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강원도 18개 시·군은 강릉 단오공원과 평창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내년 2월 ‘세계평화와 번영’을 주제로 하는 올림픽축제를 개최한다. 문화예술공연, 국공립 예술단체 초청공연, 강원도 대표 먹거리 소개 등을 즐길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겨울문화축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다 함께 기원하길 바라며 평창동계올림픽 축제가 겨울 축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 김종 제2차관은 오늘(18일) 내년 2월에 개최되는 ‘테스트이벤트*’ 대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정선 알파인경기장과 보광 스노경기장 등의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김 차관은 정선 알파인경기장의 곤돌라 중간부에 있는 정거장 기초공사와 타워 설치 현장 등을 직접 둘러본 후”경기장 건설의 공정 관리 등을 철저히 하고 안전 관리에도 각별히 주의하길 바라며, 테스트이벤트 대회 운영에도 모의 훈련 등이 실전에 준하는 연습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평창올림픽이 단순한 스포츠 행사에 그치지 않고 문화관광과 연계되어 지역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최근 임명된 여형구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사무총장과 배진환 강원도 행정부지사 등도 함께했다. 한편 정부는 조직위, 강원도와의 3각 공조를 통해 개·폐회식장 건설,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전 적응 훈련 지원, 경기장 사후 활용방안 모색, 테스트이벤트 개최 등 평창올림픽에 당면한 현안들을 함께 해결하고, 성공적인 올림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