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정일보)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25일 오후 마포구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마포구 어린이‧청소년의회 설립 및 운영을 위한 마포구-마포구의회-서울시서부교육지원청 3자간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한국국정일보)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수도권 집단감염 발생 증가와 신년맞이 모임 등으로 인한 추가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자 지난 17일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김 구청장은 복지 및 요양시설, 의료기관 등 감염취약시설의 집단감염 발생을 사전에 막고자 선제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동주민센터와 구청 민원실 등 대민접촉이 잦은 직원들도 순차적으로 선제검사를 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병원 및 보육·요양시설 종사자들이 개인방역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협조 공문을 발송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코로나19 상황 변화에 따라 구의 방역체계도 변화·강화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였으며,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감염병 예방과 방역업무 수행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개편할 것을 지시했다. 김 구청장은 “집단감염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구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냉정하게 판단하여 규정이나 매뉴얼보다 더 강한 대응을 하기 바란다”라며 “확진자 수가 줄어들고 있지만 ‘방심은 금물’이기에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개인방역을 철저히 준수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광진구]
(한국국정일보)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1월 15일 중랑천 녹천교 주변 노후시설 및 물놀이장·농구장 등의 설치·정비공사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도봉구는 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로 인해 제대로 정비가 되지 이루어지지 않았던 중랑천 녹천교 주변에 물놀이장, 휴게 광장, 농구장, 족구장 등을 새롭게 단장하는 한편,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를 재배치해 기존 이용 주민들의 불편함을 없도록 했다. 현장을 둘러본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물놀이 시설은 특히나 어린이들의 이용이 대부분인 만큼 수질관리와 안전에 각별히 신경써야 할 것.”이라고 당부하고 “여름철 주민 이용이 급증할 것을 대비해 탈의실, 화장실도 마련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라 중랑천에 마련된 생활체육시설물 등에 대한 점검과 소독약 배치에도 신경써달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한국국정일보) 관악구가 눈이 내리기 시작한 12일 오후, 관악구 전 지역에 대한 발 빠른 제설작업에 나섰다. 구는 지난 6일에 이은 집중적 폭설로 인한 구민들의 불편함을 예방하기 위해 12일 오전, 주요 간선도로 제설제 사전살포 등 사전 제설작업에 나섰다. 덤프트럭, 유니목, 다목적 등 29대의 제설 장비 및 염화칼슘 200톤을 동원해 난곡로, 관악로 등 24.9㎞, 11개 주요간선도로 및 조원로, 광신길 등 21.6㎞, 32개 주요 이면도로의 제설제 살포를 우선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발령, 필수요원을 제외한 공무원 700여명,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 1,000여명을 투입해 좁은 이면도로 및 골목길, 보도 등 취약지역에 대한 제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12일 오후, 대학동 대학길 일대를 방문, 염화칼슘 비치현황을 점검하고 제설작업을 현장에서 직접 지시하며 폭설로 인한 구민들의 불편해소에 나섰다. 박준희 구청장은 “계속되는 폭설로 인한 구민불편 해소를 위해 15시 이후로 제설대책 2단계를 발령, 취약지역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며 “보행 불편 및 안전사고 예방을…
(한국국정일보) 12일 오후 3시 40분 서울(동남권, 서남권)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유동균 마포구청장장을 비롯한 600여 명의 마포구 직원들이 긴급 제설작업에 나섰다. 이날 대설주의보 발령과 동시에 마포구는 부서별 필수 인력을 제외한 약 600여 명의 직원을 16개 동으로 긴급 투입했다. 서교동을 방문한 유동균 마포구청장 역시 직원들과 주요 취약지역 및 이면도로에서 제설작업을 벌였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주민들의 퇴근길 혼란과 빙판길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히 가용 가능한 인력을 모두 제설작업에 투입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12일 오후 3시 40분부로 제설대책 2단계 근무체제로 대응 단계를 상향하고 상황관리총괄반, 교통대책반, 재난현장 환경정비반, 시설응급복구반, 재난수습홍보반, 사회질서 대외협력반, 긴급통신지원반, 에너지기능복구반 등 근무자들이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한국국정일보) 공정거래위원회는 2020년 ‘올해의 공정인’으로 네이버(주)의 시장지배력 남용사건 조사를 담당한 하은광․이유진․김경원․정소영 사무관, 이정민 조사관과 김현주 사무관(기업집단정책과)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네이버 사건은 2019년 말 출범한 공정위의 ‘정보통신기술(ICT) 특별전담팀’이 처음으로 조치한 사례이며, 독과점 플랫폼사업자가 시장지배력을 이용하여 부당하게 경쟁사업자를 배제하는 행위를 제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공정위는 네이버가 쇼핑ㆍ동영상 분야에서 검색 알고리즘을 조작하여 자사서비스를 우선 노출시키는 이른바‘자사우대행위(self-preferencing)’를 한 것에 대해 과징금 267억원(쇼핑 부분 265억원, 동영상 부문 2억원)을 부과했다. 또 부동산서비스시장에서는 네이버가 부동산정보업체(CP)와 계약하면서 자신에게 제공한 부동산 매물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하지 못하도록 하여 경쟁사업자의 시장진입을 방해한 것[이른바 멀티호밍(multi-homing) 차단행위]으로 드러나 과징금 10억 3200만원을 부과했다. 부동산 사건을 담당한 하은광 사무관은 “쉽지 않은 사건이었지만 유종의 미를 거둬 뿌듯하다. 올해의…
(한국국정일보)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7일 오전 지난 밤 내린 폭설에 의한 주민 피해를 막기 위해 직접 삽을 들고 제설 작업에 나섰다. 이날 제설작업은 주민들과 함께 보행자가 많은 지하철 7호선 먹골역 출입구 주변과, 해가 들지 않아 눈이 얼어버린 이면도로 등 위험지역을 꼼꼼히 살펴가며 진행되었다. 구는 7일 오전 주민들에게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동참문자도 발송했다. 평소 봉사와 기부가 생활화 된 중랑구여서 인지 구 전역에서 눈치우기에 동참하는 주민들이 많아, 갑작스런 폭설에도 따뜻하고 훈훈한 가운데 뜻깊은 제설작업이 이루어 졌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전날 많은 눈이 내려 직원들과 밤새 제설작업을 진행 했다.”며, “혹시 모를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전 지역을 꼼꼼히 챙기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랑구]
(한국국정일보) 지난 6일 저녁 서울에 많은 양의 강설이 내린 가운데, 7일 아침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긴급제설작업에 나섰다. 이날 아침부터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포함한 직원 600명과 주민 1,121명으로 구성된 주민자율제설기동반이 주요도로와 이면도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구는 앞서 지난 6일 서울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제설대책 2단계를 발령, 인원 151명, 장비 12대, 염화칼슘 및 소급 등 제설자재 232톤을 긴급 투입했다. 한편, 유성훈 구청장은 이날 오전 10시 구청 U통합상황실에서 한파종합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한파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보고회에서 “갑작스러운 한파와 강설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하기 위해 가용 재원을 모두 동원해 적극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금천구]
(한국국정일보)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1월 6일 올해 첫 ‘전국시군구협의회 공동회장단 영상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전국시군구협의회 회의에서는 지난해 △지방자치법 개정안의 국회통과 안건과 함께 △2단계 지방재정분권 지속적인 추진 △지방소멸과 관련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 마련 △지방정부의 현장의 소리를 담은 그린뉴딜 및 에너지뉴딜 정책의 정부제안 △복지대타협 등의 안건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난해 지방자치법 개정안의 국회통과에 대해서 이동진 도봉구청장(상임부회장)은 “32년 만에 지방자치의 큰 변화를 가져올 지방자치법 개정안의 국회통과는 큰 출발을 시작하는 발걸음 일 것.”이라며 “이를 시작으로 지방자치분권의 핵심인 재정분권을 통해 지방정부간의 재정 불균형을 바로잡고 국가균형발전을 이뤄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에 대해서 “법제정에 있어 법을 어기지 않도록 하는 선순환적 여건을 마련하는 것도 필요할 것.”이라면서 “건축·건설 등과 관련한 내용들이 50% 이상인 법률인 만큼 사전에 이를 원천 차단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지방정부 차원에서 세부안을 마련하고, 중앙정부에 건의함으로써 전국시
(한국국정일보) 관악구가 신축년 새해를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시무식 없이 청내 아침방송으로 직원 및 구민들과의 소통·협치를 강조하며 업무를 시작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 조치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 및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 확보 차원에서 지난 4일 오전 9시부터 10분간 아침방송으로 직원과 구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각종 시설 지도점검, 선별진료소, 생활치료센터 운영 등 본연의 맡은 바 업무 외에도 방역업무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로 방송을 시작했으며, 코로나19 대응으로 각고의 노력을 다한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깜짝 간식이벤트도 진행했다. 간식이벤트는 아침방송 시간에 부서장 및 동장이 신년인사를 구청장 전자결재 메일로 송부하는 방법으로 참여했으며, 1, 10, 20, 30, 40, 50번째 도착한 메일을 선정, 4개 부서, 2개 동주민센터가 간식을 받게 됐다. 박 구청장은 “지난해 공모사업 등 외부재원 유치로 관악구 역사 이래 처음으로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으며, 대한민국 지식대상 국무총리상,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
(한국국정일보) 나주시는 1월 1일자 전라남도 인사발령에 따라 4일 정찬균 제19대 나주부시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정 부시장은 이날 오전 현충탑, 정렬사 참배 후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시무식 겸 취임식을 통해 신축년 새해 첫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나주 노안면 출신인 정찬균 부시장은 1998년 제2회 지방고시 출신으로 여수시청에서 공직에 입문한 이래 ‘2012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엑스포타운 부장’(2012), ‘전라남도 기업유치과장’(2013), ‘일자리 정책실장’(2017), ‘보건복지국장·자치행정국장‘(2019) 등을 역임했다. 지방자치단체 보직의 경우 지난 2014년 장성 부군수에 이어 두 번째다. 정 부시장은 “저의 고향인 천년 목사고을 나주시 부시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이 앞서지만 현명한 12만 시민들이 있기에 마음이 든든하다”며 “그동안 도와 지방행정 일선에서 얻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민선 7기 시정 철학에 기반한 나주 발전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나주시 공직사회에 임하는 기대와 각오도 전했다. 정 부시장은 “시민들의 소리를 크게 들으며 신속하고 공정하게 일을 처리하고
(한국국정일보)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2021년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하는 1월 4일 사내방송을 통해 직원들에게 신년사를 밝히고, 비대면 온라인 업무보고 회의를 진행했다. 신년사에서 이동진 구청장은 “코로나로 시작해 코로나로 끝난 지난해 방역지침 준수에 함께 해준 주민들과 방역의 최일선에서 수고해준 직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면서 “모두가 K-방역의 모범을 만들어낸 영웅들”이라고 격려했다. 또한 직원들에게는 “일의 크기와 관계없이 여러분과 제가 맡고 있는 공적업무의 궁극적인 목표는 ‘지금보다 나은 세상, 지금보다 더 좋은 사회’ 일 것’”이라며 “올해도 만만치 않은 환경이지만 더 나은 세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진행된 온라인 업무보고회의에서는 코로나19 대응현황과 관련해 임시선별검사소 및 생활치료센터 운영 현황 등을 보고 받고 지원에 부족함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또한 각 국·과별 현행사업의 진행현황에 대해 보고 받았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현재의 행정은 비상상황임을 인지하고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사업을 기획하고 진행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한국국정일보)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올해 마지막날인 12월 31일 코로나19 현장근무자를 격려하며 종무식을 대신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날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연일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지역 재난안전대책본부, 선별진료소, 임시선별검사소 현장근무자들을 찾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금천구는 날로 거세지는 코로나19의 지역감염을 억누르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선별진료소 중심으로 2개의 임시선별검사소와 생활치료센터를 연계 운영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난 1년 동안 지역과 구민들의 안전을 지키겠다는 사명감으로 현장에서 불철주야로 고생해준 현장근무자들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비록 예년 같지 않은 상황에서 맞는 새해이지만 새해에는 현장근무자들과 직원들의 헌신으로 지역에 새로운 희망이 봄꽃처럼 피어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금천구]
(한국국정일보) 전라남도는 22일 장영근(44) 전 국회의장실 정무비서관을 신임 중앙협력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장 신임 본부장은 국회 입법과 정부 정책동향을 파악하고, 국비 예산확보 활동과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등 전라남도와 국회중앙부처간 가교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장 신임 본부장은 호남대학교 컴퓨터공학과와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감사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국회의원실 정책정무비서와 국회의장실 의전팀장 및 정무비서관(3급상당) 등을 역임했다. 전라남도는 전임 중앙협력본부장 임기만료에 따라 지난 8월말 공개모집에 들어갔으나 응시자가 없어 10월 재공고 후 11월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발시험위의 심사 등을 거쳤으며, 인사위가 최종 적격자 2명에 대한 우선 순위를 정해 인사권자에게 추천했다. 선발시험위와 인사위는 장 신임 본부장이 국회와 민간기업에서 14년간 재직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 입법 및 예산심의, 정부정책 동향 등 수집분석 능력과 중앙부처 협력 등 정무적인 대응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했으며, 국회와 중앙부처에 구축해온 인적네트워크와 대외협력 전문성을 높이 평가해 인사권자에게 1순위로 추천했다. 장영근 전라남도 중앙협력본부장
(한국국정일보)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지난 3일 코로나19 극복과 조기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외교부에서 시작한 글로벌 캠페인으로, 코로나19 극복의 연대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견뎌내자(Stay Strong)”, “코로나19 극복, 강동구가 함께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해 끝까지 구민과 함께 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 구청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황연옥 회장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선갑 광진구청장, 박성수 송파구청장, 김상호 하남시장을 추천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동구]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봅슬레이-스켈레톤에서 강원도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강원도는 평창 알펜시아 스타트 훈련장에서 열린 동계체전 봅슬레이·스켈레톤 시범종목 경기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해 1위에 올랐다. 서울시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2위, 경기도와 충청북도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동계체전에서 이번에 처음 시범 종목으로 채택된 봅슬레이-스켈레톤에는 강원도, 서울시, 경기도, 충청북도 등 4개 시·도지부에서 37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아직 국내에 봅슬레이·스켈레톤 전용 경기장이 없기 때문에 이번에 출전한 선수들은 스타트 기록만으로 등수를 매겼다.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를 한 달 앞두고 강릉 빙상경기장과 개·폐회식장, 정선 알파인경기장의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테스트이벤트는 올림픽 본 대회를 앞두고 시설과 경기장, 코스 등을 점검하고 리허설 성격으로 대회 운영 능력을 실험·점검하는 무대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신설되는 6개 경기장의 평균 공정률은 약 50%이며 올해 말까지는 공정률을 약 80%까지 끌어올려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장 조기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첫 테스트이벤트는 2016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으로 다음달 6~7일 정선 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다. 강릉 빙상장 4개소 중 재설계로 인해 착공이 지연됐던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의 경우, 이번 달부터 7월까지 야간작업을 병행해 내년 1월까지 코스를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김 차관은 빙상경기장 건설 현장을 직접 둘러본 후 “빙상종목은 전통적으로 우리 메달밭인 만큼 개최국의 이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올해 11월까지 코스를 우선 완공하고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전적응 훈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지난해 6월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추가된 ‘매스스타트’ 종목의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알리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서울 도심과 강원도에서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년여 남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평창동계올림픽 겨울문화축제’를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강원도와 함께 내년 2월 사전점검대회인 테스트이벤트에 맞춰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기간 전후로 개최되는 겨울문화축제는 평창겨울음악제, 대관령눈꽃축제, 강릉겨울문화축제, 정선고드름축제 등 문화공연과 평창·강릉·정선의 지역문화축제로 진행된다. 서울광장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해운대 비치 아이스링크에는 동계올림픽 종목을 소개하는 조형물을 설치한다. 동계스포츠를 체험하는 공간도 마련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강원도 18개 시·군은 강릉 단오공원과 평창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내년 2월 ‘세계평화와 번영’을 주제로 하는 올림픽축제를 개최한다. 문화예술공연, 국공립 예술단체 초청공연, 강원도 대표 먹거리 소개 등을 즐길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겨울문화축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다 함께 기원하길 바라며 평창동계올림픽 축제가 겨울 축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 김종 제2차관은 오늘(18일) 내년 2월에 개최되는 ‘테스트이벤트*’ 대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정선 알파인경기장과 보광 스노경기장 등의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김 차관은 정선 알파인경기장의 곤돌라 중간부에 있는 정거장 기초공사와 타워 설치 현장 등을 직접 둘러본 후”경기장 건설의 공정 관리 등을 철저히 하고 안전 관리에도 각별히 주의하길 바라며, 테스트이벤트 대회 운영에도 모의 훈련 등이 실전에 준하는 연습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평창올림픽이 단순한 스포츠 행사에 그치지 않고 문화관광과 연계되어 지역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최근 임명된 여형구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사무총장과 배진환 강원도 행정부지사 등도 함께했다. 한편 정부는 조직위, 강원도와의 3각 공조를 통해 개·폐회식장 건설,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전 적응 훈련 지원, 경기장 사후 활용방안 모색, 테스트이벤트 개최 등 평창올림픽에 당면한 현안들을 함께 해결하고, 성공적인 올림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