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정일보) 울산광역시의회 이미영 의원(행정자치위원)은 26일 오후 울산문화예술회관을 현장 방문해 회관 시설과 예술단 근무여건 등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미영 의원은 이날 문화예술관 공연․전시시설과 시립예술단 연습실 등을 일일이 둘러보고 김지태 관장으로부터 문화예술회관 운영과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을 보고받았다. 김지태 관장은 “코로나 시기, 시민들의 문화 향유와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문예회관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립예술단 사무국의 자율권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 시민뮤지컬 예산 부족 △회관 시설 노후 △예술단 연습공간 부족 등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미영 의원도 개관 25년이 지난 울산문예회관은 타 지역 문예회관에 비해 시설이 매우 열악하다는데 공감하고 공연자와 시민들의 안전의 위한 리모델링 필요성을 확인했다. 이미영 의원은 “문예회관 구석구석을 살펴보니 안전사고마저 우려된다”며 “안전성을 강화하고 무대시스템을 현대식으로 바꿔 시민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 기념 시민뮤지컬 예산 확보와 클래식 전
(한국국정일보) 울산광역시의회 윤덕권 의원(교육위원회)은 27일 오후 1시,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시의회 손종학 부의장, 김선미 의원, 김시현 의원, 장윤호 의원과 (사)한국프로사진협회 임원(울산지회 김하영 회장, 박남규 명예지회장, 권혁만 고문, 김태만 사무국장), 교육청 관계공무원 등 11명과 학교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 참석한 사진협회 임원들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에 대한 각종 사진 공모전 개최 등 사진 콘텐츠육성책 마련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교육청에 사업을 제안했다. 사진협회는 “그 동안 주전초, 척과초 등 소규모 학교 졸업앨범 제작, 다문화가정 웨딩촬영, 가정이 어려운 학생 사진 촬영 등 무상으로 지원 하는 등 봉사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고 밝히며 “사진이라는 콘텐츠는 문화예술의 기본이 되지만 디지털 시대와 스마트폰 보급으로 인해 동네 사진관은 점점 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학교 문화예술 분야 사진 공모전과 문화예술강좌 추가 신설 등 학교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과 사진 산업의 골목상권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관련 정책추진을 교육청에 요청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고
(한국국정일보) 울산광역시의회는 27일 오전 10시,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송철호 시장과 노옥희 교육감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 안건을 의결하고 7일간의 올해 첫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제219회 임시회 기간 동안 2021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5건의 안건(예산안 1, 조례안 2, 결의안 1, 건의안 1)을 심사하고 울산광역시 자치경찰 출범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오늘 제2차 본회의에서는 울산광역시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안,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 기념 주간 지정 선포 촉구 건의안, 울산광역시 보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 공공의료원 설립 촉구 결의안, 2021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 등 5건을 모두 원안가결 했다. 이날 안건심사에 앞서 5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이시우 의원이 “울산맞춤형 정책개발, 택시 대중교통화와 교통앱을 포함한 U플랫폼 구축운영”, 김시현 의원이 “학교 밖 청소년 정책지원에 관한 제언”, 서휘웅 의원이 “기댈 곳 없는 울산의 하도급 업체를 울산시가 안아
(한국국정일보) 울주군은 설 연휴를 앞두고 27일 오후 언양알프스시장에서 설 맞이 재래시장 안전점검 및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해 문을 연 언양알프스시장 고객 쉼터 건축물 안전점검과 함께 언양알프스시장의 상인과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대비 마스크 쓰기와 겨울철 화재 예방 등 종합적인 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울주군 관계자는“설 연휴에는 건조하고 추운 계절적 요인과 함께 지역 간 이동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최근 감소세인 일일 확진자 수가 설 연휴를 계기로 반등하지 않도록 평소보다 더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한국국정일보) 울주군 소재 한국건강꽃차 협회는 27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줄이기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울주군보건소 선별진료소 근무자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협회는 울주군 선별진료소 근무자를 위해 회원들이 정성을 들여 만든 꽃차와 꽃 과자류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나금 협회장은“궂은 날씨에도 야외 선별진료소에서 고생하는 코로나 대응요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근무자의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는 꽃을 엄선해 차와 과자를 손수 만들었다”면서 코로나가 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보건소는 선별진료소 1곳과 임시선별진료소를 2곳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설치된 범서생활체육공원, 남부통합보건지소 임시선별진료소 2개소에서는 다음달 25일까지 군민과 관내 소재 사업장 근로자면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한국국정일보) 울산광역시 중구 소재의 우리동네 재가노인복지센터는 26일 오전 10시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맞이 떡국 떡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우리동네 재가노인복지센터 홍혜랑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한 떡국 떡은 1kg, 120봉지, 시가 50만원 상당이다.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는 이 떡국 떡을 반구1동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120세대에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홍혜랑 센터장은 반구1동 내황마을 도시재생협의체 위원장으로 매년 저소득층 사랑의 이불 나눔, 무공해 콩나물 나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제 마스크 300개 지원 등 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우리동네 재가노인복지센터 홍혜랑 센터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설을 앞두고 떡국 떡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봉사활동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광역시 중구]
(한국국정일보) 울산광역시 중구가 6·25전쟁 당시 전투에 참여해 용감하게 헌신·분투한 유공자 유족에게 무공훈장을 전달했다. 중구는 26일 오후 2시 우정선경2차아파트에서 6·25전쟁 참전 유공자 고(故) 박장기 하사의 유족인 아내 최하순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박태완 중구청장이 참석해 최하순 씨에게 무공훈장과 훈장증, 기념패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무공훈장은 화랑무공훈장으로 6·25전쟁에서 헌신·분투하고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해 전과를 올린 이에게 수여하며, 크기에 따라 무성(無星), 은성(銀星), 금성(金星)으로 구분된다. 고(故) 박장기 하사는 6·25전쟁 당시 29사단 포병대 소속으로 강원도 양양지구 일대에서 공을 세워 무성 화랑무공훈장을 받게 됐다. 이 자리에서 고(故) 박장기 하사의 유족인 최하순 씨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남편의 명예를 되찾아 주신 분들과 국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 바치신 故 박장기님의 가족에게 지금이라도 훈장을 전해 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보훈 유공자나 가족들의 예우에 부족함이 없도록
(한국국정일보) 울주군은 하천구역 내 국·공유재산에서 신고되지 않은 행위(무단 경작 및 시설물 설치 등)와 하천 흐름을 방해하는 행위 등 하천구역 내에서의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시행하겠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현장 순찰 및 계도, 안내 현수막 부착, 표지판 설치 등 지속적인 단속·계도활동에도 불구하고, 불법 행위가 근절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는 점을 감안해 집중적인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발방지 및 실효성 있는 단속을 위해 이전의 소극적인 대응방식에서 탈피해 단속업무 지침 간소화, 관련 법령에 따른 즉각적인 행정처분, 관련부서 및 기관과의 협조체계 강화 등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울주군은 지난해에도 회야강, 대운천 등 주요 하천구역 내에서 행해진 각종 불법행위들을 적발해 원상복구에 나서는 등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에 앞장서왔다. 울주군 관계자는“시민분들께서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적발 이전에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한국국정일보) 울주군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1월 27일부터 2월 5일까지 관내 휴게음식점 749개소에 생활방역 위생물품인 살균 소독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행정조치 사항이 조정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의 영업 제한이 일부 완화되어 식당·카페는 21시까지 매장 내 손님들이 1시간 이내로 취식이 가능하게 되었다. 음식점은 마스크 착용이 어렵고, 사람들과 밀접한 환경이기 때문에 코로나19 감염 전파 위험이 높다. 따라서 음식점 자체 위생관리 강화를 통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환경부 승인 제품인 살균소독액(1L, 65배 희석제품)을 업소당 1개씩 지원하기로 했다. 울주군 관계자는“방역물품 지원 등 선제적 조치로 휴게음식점 이용객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한국국정일보) 울주군은 2021년도 제1차‘체납 차량 공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공매 대상 차량 18대는 모두 지방세가 체납되어 울주군에서 강제 견인해 보관 중인 차량으로 체납된 세금은 총 5천 3백만원이다. 대부분 세금 납부 여력이 없는 체납자 소유 차량이며, 일부는 차량 관리 능력이 없어 장기간 운행하지 않고 방치한 차량도 있다. 공매는 전자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입찰 기간은 2021.1.25.~2.8.까지다. 개찰은 2021.2.9. 오전 10시에 실시된다. 해당 차량의 실물은 울산광역시 공매 자동차 보관소(울산 중구 강북로 132, 울주군 청량읍 온산로 740-15)를 방문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청 홈페이지 및 공매시스템을 참고하면 된다. 이왕운 세무2과장은“각종 세금과 과태료를 납부할 능력이 없는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매를 실시해 소유권을 이전 시킴으로써 체납액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한국국정일보) 울주군은 올해도 주인 없는 간판 무료 철거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군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주인 없는 간판을 무상으로 철거해 주는 제도이다. 업소 폐업·이전으로 방치된‘주인 없는 간판’과 노후·훼손 상태가 심각한‘위험간판’이 우선 대상이다. 2월부터 12월까지 무료 철거 서비스 신청서 접수기간을 운영하고, 무상 철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간판 철거를 희망하는 건물주 또는 해당 건물에서 영업 중인 주민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간판 철거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울주군은 철거 동의서가 접수되면 철거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철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폐업·이전 등으로 관리자 없이 방치되어 있는 간판과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노후 간판을 철거함으로써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고 군민의 안전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한국국정일보) 울주군은 관내 등록된 보호수·노거수에 대한 외과수술·생육환경 개선 방제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울주군에서 지정 관리되고 있는 보호수는 450년 이상된 내원암 느티나무를 비롯한 총 36본이며, 노거수는 각 마을별로 175본이 있다. 이번 사업은 수목 외과수술과 부후지 제거, 병해충 방제 등 관리가 필요한 211본에 대해 1억 5천만원의 예산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보호수 및 노거수는 산림보호법과 울산광역시 도시림등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자생식물 및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관리요령에 의거 노목과 거목, 희귀목 등 수종별로 100~400년 이상 된 수목 중에서 지정된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의 수호신 격인 보호수와 노거수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리해 소중한 산림문화 자원을 보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한국국정일보) 울주군은 27일 군수실에서 한국공인노무사회 부울경지회와「울산광역시 울주군 군민 노무사 운영 사업」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월부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민 노무사 운영은 지난해 7월 제정된「울산광역시 울주군 군민 노무사 운영에 관한 조례」를 기반으로, 총 사업비 2천 1십만원으로 추진된다. 군민 노무사는 매주 화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운영되는 무료 노무 상담실과 군 홈페이지 내 온라인 무료 노무 상담실 운영, 찾아가는 방문 집중 컨설팅을 운영할 계획이다. 울주군은 군민 노무사 운영과 노무 상담을 통해 법규 위반으로 인한 노동자와 기업체 간 소모성 분쟁을 예방하고, 애로사항 해소를 통해 노·사 상생과 협력 네크워크 기반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군민 노무사 운영이 노·사 간의 상호 신뢰와 소통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노·사 관계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주군은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고용노동부「2020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노무 상담 서비스’를 추진했으며, 노동관계법 관련 노무 상담 32건, 노무관리를 위한 집중 컨설팅
(한국국정일보) 울주군은 댐 주변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복리증진 도모를 위한 회야댐 주변 지역 지원사업을 2월부터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댐 건설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 제43조에 따라 댐의 계획 홍수 위선으로부터 5km 이내 지역의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지역 지원 사업으로, 매년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댐 관리청에서 계획을 수립한 뒤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 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한다. 올해 지역 지원 사업은 ▲청량 수문마을 상수도 급수공사 ▲ 청량 양천마을 도시가스 설치공사▲ 웅촌 상대마을 상수도 급수공사 ▲ 온산 오산마을 상수도 급수공사 ▲ 온양 외광마을 하천교량공사 등 총 5개 사업 3억 3천 2백만원 규모다. 울주군은 2월 안에 사업별 세부대상을 선정하고 실시설계를 거쳐 3월부터 공사를 시행하고 관계기관에 수도와 가스 인입을 신청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댐 주변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한국국정일보) 울주군보건소는 영양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측면의 위험 집단인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불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일정 기간 동안 영양교육과 보충식품 지원으로 스스로 식생활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맞춤형 영양 서비스다. 선정 기준은 울주군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임산부나 영유아(72개월 미만)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의 영양 위험 요인을 한 가지 이상 보유한 자이다. 신청 기간은 별도로 없으며 연중 모집하고 있다. 신청은 울주군보건소 또는 남부통합보건지소로 전화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6개월에서 1년 동안 매월 영양교육과 상담, 영양보충식품(쌀, 감자, 당근, 달걀, 우유, 콩, 미역 등) 패키지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코로나19로 영양교육은 우편 교육과 온라인 교육 등 비대면으로 대체했다. 정진근 보건소장은“코로나19 상황에서도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영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봅슬레이-스켈레톤에서 강원도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강원도는 평창 알펜시아 스타트 훈련장에서 열린 동계체전 봅슬레이·스켈레톤 시범종목 경기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해 1위에 올랐다. 서울시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2위, 경기도와 충청북도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동계체전에서 이번에 처음 시범 종목으로 채택된 봅슬레이-스켈레톤에는 강원도, 서울시, 경기도, 충청북도 등 4개 시·도지부에서 37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아직 국내에 봅슬레이·스켈레톤 전용 경기장이 없기 때문에 이번에 출전한 선수들은 스타트 기록만으로 등수를 매겼다.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를 한 달 앞두고 강릉 빙상경기장과 개·폐회식장, 정선 알파인경기장의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테스트이벤트는 올림픽 본 대회를 앞두고 시설과 경기장, 코스 등을 점검하고 리허설 성격으로 대회 운영 능력을 실험·점검하는 무대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신설되는 6개 경기장의 평균 공정률은 약 50%이며 올해 말까지는 공정률을 약 80%까지 끌어올려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장 조기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첫 테스트이벤트는 2016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으로 다음달 6~7일 정선 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다. 강릉 빙상장 4개소 중 재설계로 인해 착공이 지연됐던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의 경우, 이번 달부터 7월까지 야간작업을 병행해 내년 1월까지 코스를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김 차관은 빙상경기장 건설 현장을 직접 둘러본 후 “빙상종목은 전통적으로 우리 메달밭인 만큼 개최국의 이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올해 11월까지 코스를 우선 완공하고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전적응 훈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지난해 6월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추가된 ‘매스스타트’ 종목의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알리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서울 도심과 강원도에서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년여 남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평창동계올림픽 겨울문화축제’를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강원도와 함께 내년 2월 사전점검대회인 테스트이벤트에 맞춰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기간 전후로 개최되는 겨울문화축제는 평창겨울음악제, 대관령눈꽃축제, 강릉겨울문화축제, 정선고드름축제 등 문화공연과 평창·강릉·정선의 지역문화축제로 진행된다. 서울광장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해운대 비치 아이스링크에는 동계올림픽 종목을 소개하는 조형물을 설치한다. 동계스포츠를 체험하는 공간도 마련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강원도 18개 시·군은 강릉 단오공원과 평창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내년 2월 ‘세계평화와 번영’을 주제로 하는 올림픽축제를 개최한다. 문화예술공연, 국공립 예술단체 초청공연, 강원도 대표 먹거리 소개 등을 즐길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겨울문화축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다 함께 기원하길 바라며 평창동계올림픽 축제가 겨울 축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 김종 제2차관은 오늘(18일) 내년 2월에 개최되는 ‘테스트이벤트*’ 대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정선 알파인경기장과 보광 스노경기장 등의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김 차관은 정선 알파인경기장의 곤돌라 중간부에 있는 정거장 기초공사와 타워 설치 현장 등을 직접 둘러본 후”경기장 건설의 공정 관리 등을 철저히 하고 안전 관리에도 각별히 주의하길 바라며, 테스트이벤트 대회 운영에도 모의 훈련 등이 실전에 준하는 연습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평창올림픽이 단순한 스포츠 행사에 그치지 않고 문화관광과 연계되어 지역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최근 임명된 여형구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사무총장과 배진환 강원도 행정부지사 등도 함께했다. 한편 정부는 조직위, 강원도와의 3각 공조를 통해 개·폐회식장 건설,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전 적응 훈련 지원, 경기장 사후 활용방안 모색, 테스트이벤트 개최 등 평창올림픽에 당면한 현안들을 함께 해결하고, 성공적인 올림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