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정일보) 서초구의회는 4월8일부터 4월1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05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김안숙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2021년도 첫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비롯해 구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을 심사하는 중요한 회기이다. 이번 추경이 적재적소에 신속하게 집행되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 아울러,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이라는 역사적 순간을 맞아 ‘오직 구민을 위한 서초구의회’라는 공동의 목표를 이루어내기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본회의 시작에 앞서 전경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시가격 인상에 따른 관련 세금 부담 증가에 대한 우려와 서초구 구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무효 소송 관련한 의견을 피력했다. 1차 본회의에서는 기획재정국장의 2021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이 있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과 위원 선임의 건, 결산검사위원 선임(보임) 승인의 건을 처리했다. 그 밖에 ▲ 서초구의회 구민의견 청취를 위한 토론회 등의 운영 조례안 ▲ 서초구청 위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초구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한국국정일보) 종로구의회 라도균 의원은 지난 7일(수), 창신동 노후하수관로 종합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해당 공사는 창신동 및 숭인동 일대 총 9.5㎞의 노후되고 용량이 부족한 하수관로를 개량 및 신설하는 ‘창신숭인 도시재생선도지역 노후하수관로 종합정비공사’로 금년 11월 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라도균 의원은 의정활동 중에도 틈틈이 공사 현장을 찾고 있으며, 이날도 라도균 의원은 현장을 방문, 자정까지 공사 진행사항을 확인하고 시공사 관계인들과 의견을 나누고 꼼꼼한 정비를 당부하였다. 라도균 의원은 “그동안 노후된 하수관로로 인해 창신동과 숭인동 일대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었으나 본 공사로 인해 이러한 불편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공사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 문제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여 진행하기를 당부 드리며, 무엇보다 본 공사가 안전하게 완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한국국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오중석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 제2선거구)은 최근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주위에 선행을 베풀어 고객들에게 ‘돈쭐(돈과 혼쭐을 합친 신조어, 좋은 일을 한 가게의 물건을 팔아주는 것)’나고 있는 철인7호 홍대점(치킨 전문점, 박재휘 사장)을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에 추천하였고,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한 철인7호 홍대점은 최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형제에게 대가 없이 무료로 치킨을 내어준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전해준 곳이다. 이러한 미담으로 인해 전국의 많은 사람들이 ‘돈쭐내기’ 릴레이를 하였으며, 해당 사장님께서는 이렇게 모여진 후원금을 꿈나무지원사업(결식아동 및 취약계층 지원금)에 다시 기부하는 등 남다른 선행으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오중석의원은 철인7호 홍대점을 직접 방문하여 서울특별시의회의장 표창장을 전달하였으며, “형편이 어려웠던 지역 아이들에게 보여준 선한 영향력은 칭찬받아 마땅한 일이며, 이러한 선행이 널리 알려져 좀 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중석 의원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남 몰래 선
(한국국정일보) 강북구가 지역 내 1만 9천여 명 민방위 대원에게 교육 통지서를 모바일로 보낸다. 구는 작년부터 모바일 전자고지 사업을 시행해 왔다. 지역 민방위대장(통장)이 대원의 주민등록상 거주지로 직접 찾아가 통지서를 전달하는 종전의 방식은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가 다르거나 방문 시간대에 사람이 없는 경우 통지가 곤란하다는 문제점이 있다. 아울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에도 취약하다. 구는 작년 시행 시 나타났던 단점을 보완해 카카오페이로만 발송되던 모바일 통지서의 매체를 추가했다. 통지서 수신율을 높여 더 많은 대원들의 교육 참석을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통지서 전송은 사이버교육이 시작되는 4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카카오페이로 먼저 발신되며, 대원이 통지서를 열람하지 않으면 네이버, 이통통신 3사(SK, KT, LG U+)의 순서로 재발송된다. 열람 시에는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야 하며 48시간 이내에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최종 미수신 대원에게는 등기우편으로 통지서를 보내 대원들이 빠짐없이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전자고지 시스템 도입을 통해 감염병을…
(한국국정일보) 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중랑구 봉화산 자연체험공원에서 배나무 표찰달기가 진행됐다. 오후 4시까지 이어진 배나무 표찰달기는 지난 3월 말 구가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분양한 225그루의 배나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중랑구는 배나무 분양과 함께 배꽃 관찰, 열매 옷 입혀주기, 가을 곤충 만나기 등 월별로 시기에 맞는 과수원체험교실을 운영해 아이들에게 도심 속에서 배나무를 키우는 자연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배나무 분양에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신청을 많이 해주셨다”며, “배나무 과수원체험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소중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랑구]
(한국국정일보) 성북구가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박정호, 신정빈 학생에게 9일 표창을 수여했다. 성북구 소재 용문고등학교와 경동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박정호, 신정빈 군 지난 달 11일 청소년증 발급을 위해 삼선동 주민센터를 방문했다. 차례를 기다리던 중 이들은 문자메시지를 읽어달라면서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는 70대 주민 A씨의 부탁을 받았다. 문자메시지는 A씨의 딸이 보낸 것으로 돼있었고, 신용카드와 주민등록증 사진을 찍어서 보내라는 내용이었다. 이를 본 학생들은 보이스피싱 사기임을 직감, 일단 A씨를 진정시키고 도운 것이다. 학생들은 A씨와 성북경찰서까지 동행해 신고를 도왔다. 이 두 학생의 배려심은 이것으로 끝나지 않았다. 경찰서 조사가 이루어지는 동안에 A씨를 기다렸으며, 조사를 마치고 나온 A씨의 손을 잡고 안심시키기도 했다. 이번 선행으로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는 박군과 신군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이렇게 표창장까지 받고나니 더욱 주변에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책임감을 느끼고, 같은 상황에 다시 처하게 돼도 주저 없이 도와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자식 걱정을 많이 하는 어르신들의 심리를 이용한
(한국국정일보)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9일 지난 달 조성된 도시텃밭 2곳을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청경채, 적상추 등을 심으며 주민 참여를 독려했다. 도시텃밭은 흉물로 방치된 빈집을 헐어 주민에게 필요한 맞춤형 공간을 조성하는 빈집활용 사업의 일환이며 지난해 1호 텃밭(답십리동)에 이어 올해 3월 휘경동과 청량리동에 2․3호 텃밭이 조성됐다. 구는 서울시로부터 빈집 철거비와 텃밭조성 공사비를 지원받아 약 한 달 간 휘경동 335-22번지(2호)와 청량리동 32-8번지(3호)의 빈집 철거 및 텃밭 조성공사를 진행했다. 텃밭의 면적은 휘경동(2호) 63㎡, 청량리동(3호) 99㎡ 규모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폐허가 된 빈집을 방치하기보다는 주민 편익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하고자 도시 텃밭을 조성하게 됐다”며, “동대문구는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도시 텃밭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동 1텃밭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한국국정일보) 강북구가 지역 내 1만 9천여 명 민방위 대원에게 교육 통지서를 모바일로 보낸다. 구는 작년부터 모바일 전자고지 사업을 시행해 왔다. 지역 민방위대장(통장)이 대원의 주민등록상 거주지로 직접 찾아가 통지서를 전달하는 종전의 방식은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가 다르거나 방문 시간대에 사람이 없는 경우 통지가 곤란하다는 문제점이 있다. 아울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에도 취약하다. 구는 작년 시행 시 나타났던 단점을 보완해 카카오페이로만 발송되던 모바일 통지서의 매체를 추가했다. 통지서 수신율을 높여 더 많은 대원들의 교육 참석을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통지서 전송은 사이버교육이 시작되는 4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카카오페이로 먼저 발신되며, 대원이 통지서를 열람하지 않으면 네이버, 이통통신 3사(SK, KT, LG U+)의 순서로 재발송된다. 열람 시에는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야 하며 48시간 이내에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최종 미수신 대원에게는 등기우편으로 통지서를 보내 대원들이 빠짐없이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전자고지 시스템 도입을 통해 감염병을…
(한국국정일보) 강동구가 4월 9일 정읍시청에서 강동구와 정읍시 간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친선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정훈 강동구청장과 유진섭 정읍시장을 비롯해 양 도시의회 의장,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동구와 정읍시는 이번 친선결연을 통해 행정,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공동 발전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체결식은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품 상호 교환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 후 주민과 직원을 위한 휴양소 추천 부지 현장방문과 내장산국립공원 및 주요 문화시설 시찰 등의 일정이 이어졌다. 양 도시는 이날 체결을 통해 상호 신의성실과 호혜평등의 원칙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 전반에 걸쳐 능동적인 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주민과 단체 등 민간 부분의 내실 있는 교류 촉진에 힘쓰며 상호 간 필요한 정책과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해나가게 된다. 특히 어린이청소년 문화 탐방 교류 지원, 상호 방문객을 위한 관광명소와 문화시설 할인 지원, 농수산 특산품 홍보 등 주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분야를 중점으로 서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강동구는 지난 3월 조례
(한국국정일보) 이관수 강남구의회 의원은 9일 ‘군부정권 OUT! 문민정부 GO!’가 적힌 피켓을 들고‘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응원’챌린지에 동참했다.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응원 챌린지는 지난 2월 미얀마에서 발생한 쿠데타에 불복해 맞서 싸우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을 지지하고 응원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관수 의원은 “미얀마 군부의 무차별적이고 잔인한 행위를 강력하게 규탄한다”며, “무시무시한 폭압에도 굴하지 않고 인간의 존엄과 민주 사회를 위해 투쟁하는 미얀마 시민들을 지지한다”라 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남구의회]
(한국국정일보) 서울시설공단은 공사현장의 시민 편의를 높이는 한편, 근로자와 현장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산업안전 보건법 및 국제표준인 ISO45001를 반영한 인증제도로, 인증 획득은 최고경영자가 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반영하고, 이에 대한 모든 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경영시스템을 갖추었음을 의미한다. 도심지 소규모 공사현장의 감독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서울시설공단은 보다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하여 2015년 시설공단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KOSHA-18001 인증을 취득하였으며 금년에는 새로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KOSHA-MS로 인증(전환)을 획득한 것이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얼마나 잘 갖추고, 실제 이행하는지를 엄격하게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것으로 최적의 작업환경을 제공, 노력하고 있음을 확인 받은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세부적으로 △안전보건 경영체계 △안전보건 활동 △안전보건경영 관계자 면담 △매뉴얼 등 다양한 부문을
(한국국정일보) 서울대공원은 4월의 식물로 왕벚나무를 선정하고 올해 아름다웠던 벚꽃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13일 공개한다. 대표적인 봄 꽃인 왕벚나무는 대공원 곳곳에 식재되어있고 매해 봄마다 벚꽃축제를 통해 시민들을 만나왔다. 서울대공원 조경과는 코로나로 인해 올해 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그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이달의 식물로 왕벚나무를 선정하였다고 말했다. 왕벚나무는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활엽교목으로 원산지는 한국이다. 일본에서 시작된 꽃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으나, 왕벚나무는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제주도 봉개동 및 신례리에 왕벚나무 자생지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특히 봄꽃을 대표하는 수종으로 서울대공원 둘레길 및 동물원 일대에 심어져 있어 봄철마다 장관을 이뤄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한다. 벚나무로 불리게 된 이유도 재미있다. 봄철 벚꽃잎이 바람에 떨어지는 모양이 마치 선녀가 옷을 벗는 모습처럼 보인다 하여 벚나무라고 불리다, 그 뒤로 벚나무로 불리게 되었다. 지금도 북한에서는 벚나무로 불리고 있다. 벚나무에는 왕벚나무, 산벚나무가 있는데 꽃이 잎보다 먼저 피면 왕벚나무, 잎과 꽃이 같이 나면 산벚나무로 구분한다.…
(한국국정일보) 서울특별시는 코로나19로 가정 내 자녀양육 시간이 늘어나면서 올바른 자녀양육법을 고민하는 시민들을 위해 ‘온라인 아빠교실’과 ‘다자녀 양육지침서’를 개발, 배포한다. 서울에 있는 어린이집 지원·관리와 가정양육을 위한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편당 15분 분량으로 된 ‘온라인 아빠교실’ 영상 콘텐츠 20편과 다둥이 영유아 부모를 위한 ‘다둥이라 힘들지만 좋은 부모가 되고 싶어’ 책자를 개발했다. 먼저 ‘온라인 아빠교실’은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는 출퇴근 시간에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양육역량 강화에 필요한 핵심적 내용을 15분 영상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아버지 대상의 설문조사를 통해 미디어 과의존 예방, 자녀와의 놀이, 적기교육, 자녀와의 소통 등 아버지의 욕구를 반영한 주제를 선정하고 각 주제별 전문가와 함께 온라인 강의를 제작했다. 우리아이 올바른 습관 형성하기 ·애착 유형별 자녀 양육코칭 ·자존감을 높이는 존중의 훈육법 ·영아기 부모 육아 스트레스 다루기 ·아이행동, 그 속에서 마음 읽기 ·미디어에 ‘풍덩’ 빠져버린 아이 지키기 ·한 지붕 속 다자녀 키우기 ·조기교육이 아닌 적기교육이 필요할 때
(한국국정일보) 서울특별시 구로구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풍수해 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이다. 보상하는 자연재해는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이다. 보험가입 대상은 주거용으로 사용 중인 건물(주택)과 비닐하우스를 포함한 농업, 임업용 목적의 온실 등이다. 보험 가입자는 대상시설물이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입게 되면 주택 파손 범위에 따라 복구비 기준액 대비 최대 90%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구로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풍수해 보험 지원을 강화한다. 먼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상공인은 보험료 전액을, 일반 주민은 70%를 상향 지원한다. 보험 가입 절차도 기존 구청, 각 동주민센터 방문접수와 함께 홈페이지를 통한 비대면 신청방식도 추가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보험료 지원을 확대했다”며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해 많은 주민들이 가입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구로구]
(한국국정일보) 서울특별시 구로구가 2021년 ‘구로의 책’ 4권을 선정하고 ‘구로의 책 선포식’을 개최한다. 구로구는 “책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구로의 책’을 선정하고 책 읽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성인, 청소년, 아동, 유아 4개 분야에서 각 1권씩을 ‘구로의 책’으로 선정했다. 성인 부문은 ‘이상한 정상가족(김희경)’이 뽑혔다. 가족 내에서 아이 중심으로 바라보는 한국의 가족 이데올로기를 보여준다. 청소년 부문은 그레이브스병을 앓고 있는 18살 학생이 치료를 받으며 견뎌 나가는 모습을 다룬 ‘2미터 그리고 48시간(유은실)’, 아동 부문은 층간 소음을 소재로 이웃 간 존중과 배려를 담은 ‘소음 모으는 아파트(제성은)’, 유아 부문은 한 다리가 짧아 불편한 꼬마 거미가 혼자서 집을 만드는 과정을 그린 ‘꼬마 거미 당당이(유명금)’가 각각 선정됐다. 앞서 ‘구로의 책’ 선정을 위해 구로구는 주민과 도서관 관계자 등에게 ‘함께’를 주제로 한 도서를 추천받았다. 추천 도서 중 구로의 책 선정위원회가 선정한 16권의 후보 도서를 대상으로 주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독서 동아리…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봅슬레이-스켈레톤에서 강원도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강원도는 평창 알펜시아 스타트 훈련장에서 열린 동계체전 봅슬레이·스켈레톤 시범종목 경기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해 1위에 올랐다. 서울시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2위, 경기도와 충청북도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동계체전에서 이번에 처음 시범 종목으로 채택된 봅슬레이-스켈레톤에는 강원도, 서울시, 경기도, 충청북도 등 4개 시·도지부에서 37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아직 국내에 봅슬레이·스켈레톤 전용 경기장이 없기 때문에 이번에 출전한 선수들은 스타트 기록만으로 등수를 매겼다.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를 한 달 앞두고 강릉 빙상경기장과 개·폐회식장, 정선 알파인경기장의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테스트이벤트는 올림픽 본 대회를 앞두고 시설과 경기장, 코스 등을 점검하고 리허설 성격으로 대회 운영 능력을 실험·점검하는 무대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신설되는 6개 경기장의 평균 공정률은 약 50%이며 올해 말까지는 공정률을 약 80%까지 끌어올려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장 조기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첫 테스트이벤트는 2016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으로 다음달 6~7일 정선 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다. 강릉 빙상장 4개소 중 재설계로 인해 착공이 지연됐던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의 경우, 이번 달부터 7월까지 야간작업을 병행해 내년 1월까지 코스를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김 차관은 빙상경기장 건설 현장을 직접 둘러본 후 “빙상종목은 전통적으로 우리 메달밭인 만큼 개최국의 이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올해 11월까지 코스를 우선 완공하고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전적응 훈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지난해 6월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추가된 ‘매스스타트’ 종목의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알리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서울 도심과 강원도에서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년여 남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평창동계올림픽 겨울문화축제’를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강원도와 함께 내년 2월 사전점검대회인 테스트이벤트에 맞춰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기간 전후로 개최되는 겨울문화축제는 평창겨울음악제, 대관령눈꽃축제, 강릉겨울문화축제, 정선고드름축제 등 문화공연과 평창·강릉·정선의 지역문화축제로 진행된다. 서울광장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해운대 비치 아이스링크에는 동계올림픽 종목을 소개하는 조형물을 설치한다. 동계스포츠를 체험하는 공간도 마련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강원도 18개 시·군은 강릉 단오공원과 평창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내년 2월 ‘세계평화와 번영’을 주제로 하는 올림픽축제를 개최한다. 문화예술공연, 국공립 예술단체 초청공연, 강원도 대표 먹거리 소개 등을 즐길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겨울문화축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다 함께 기원하길 바라며 평창동계올림픽 축제가 겨울 축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 김종 제2차관은 오늘(18일) 내년 2월에 개최되는 ‘테스트이벤트*’ 대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정선 알파인경기장과 보광 스노경기장 등의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김 차관은 정선 알파인경기장의 곤돌라 중간부에 있는 정거장 기초공사와 타워 설치 현장 등을 직접 둘러본 후”경기장 건설의 공정 관리 등을 철저히 하고 안전 관리에도 각별히 주의하길 바라며, 테스트이벤트 대회 운영에도 모의 훈련 등이 실전에 준하는 연습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평창올림픽이 단순한 스포츠 행사에 그치지 않고 문화관광과 연계되어 지역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최근 임명된 여형구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사무총장과 배진환 강원도 행정부지사 등도 함께했다. 한편 정부는 조직위, 강원도와의 3각 공조를 통해 개·폐회식장 건설,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전 적응 훈련 지원, 경기장 사후 활용방안 모색, 테스트이벤트 개최 등 평창올림픽에 당면한 현안들을 함께 해결하고, 성공적인 올림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