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정일보) 안성시 경기창조고등학교 요리 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1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요리 실습실에서 직접 만든 케이크 5개와 그 동안 모금해왔던 5만 원 권 상품권 5매를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요리 동아리 학생은 “많지는 않지만 달콤한 케이크를 드시면서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며 “봉사 정신을 가진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종도 공도읍장은 “봉사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챙기며 자라나는 학생들을 보면서 따듯한 마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도읍 행정복지센터는 어려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소외된 이웃 10가구에 케이크 5개와 상품권 5매를 전달했다. 한편, 경기창조고등학교 요리 동아리 학생들은 밑반찬 전달, 세대통합 명절음식 만들기 등 꾸준한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안성시]
(한국국정일보) 안성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오는 14일 오후 1시 안성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6회 프린지페스티벌-같이 가요!’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안성시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준비와 참여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뿐 아니라 지역 내 아동들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어울림 장으로 마련됐다. 주요행사로는 신나는 놀이와 함께 협동심을 키우는 명랑운동회, 그동안 갈고 닦은 아이들의 기량을 뽐낼 수 있는 경연대회,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쳐 표현하는 작품전시, 오감만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 등 다채롭게 마련하여 아이들은 물론 자원봉사자 및 지역 주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성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나성천 회장은 “우리의 희망이자 미래의 역군인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긴밀한 유대감을 줄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안성시를 비롯한 기관.단체 및 자원봉사자 등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한 아동보호 및 교육, 건전한 놀이 제공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
(한국국정일보) 안성시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키 쑥쑥 살 쏙쏙 성장체조 줄넘기교실’ 을 운영한다. 대상자는 관내 초등학교 2학년~4학년으로 체 성분 검사 진행 후 성장발달 부진 아동 및 비만아동을 선착순으로 60명 모집 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2020년 1월 14일부터 2월 13일까지 매주 월·수·금 오전 9:00~9:50, 10:00~10:50, 화·목 9:00~9:50, 총 3개 반으로 각 10회 운영되며, 모집기간은 2020년 1월 2일(목)부터 1월 10일(금)까지(휴일제외)로 희망자는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1층 건강관리실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본 프로그램은 한국줄넘기협회 전문지도자의 지도로 이루어지며, 참여아동 대상으로 영양교육 및 성장판검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줄넘기교실이 아동의 성장과 체지방률 감소에 큰 효과를 보이고 있고, 아동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겨울방학도 줄넘기교실과 함께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기대해본다” 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관리실(678-6804, 6808~9)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안성시]
(한국국정일보) 안성시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진행한 ‘2020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영농 새기술, 경영 및 유통 등 농촌 융복합사업을 뒷받침하여 농업인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번 실용교육은 농산물품질관리, 농산물 가공마케팅, 콩, 벼농사, 배, 포도, 한우, 도시농업, 고추, 양파 교육 등 총 10개의 농업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중 배, 포도의 경우 계획인원 대비 200%, 축산 교육은 130%의 참석률을 보일 정도로 교육에 대한 열의가 뜨거웠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새로 영농을 계획하고 있는 작목을 미리 배울 수 있었다”며 “각 분야별 전문가에게 직접 질의응답 할 수 있는 시간이 좋았다”고 말했다. 심준기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 분들의 뜨거운 교육열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고 말했다. [뉴스출처 : 안성시]
(한국국정일보) 안성시는 지난 2일∼3일, 11일∼12일 2차례 걸쳐 충청남도 공주시 한국문화연수원에서 ‘민원담당공무원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원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를 통한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관과소 및 읍면동 민원담당공무원 73명이 참여했다. 워크숍 프로그램은 업무스트레스로 인해 지친 심신이 지친 직원들을 위하여 강의식 교육은 배제하고 심신 안정, 힐링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안성시장 권한대행 최문환 부시장은 “민원인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여 궂은 일, 보람된 일이 많은 자리라고 생각 한다”면서 “이번 워크숍이 그동안 힘들었던 마음들을 조금이라도 내려놓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은 “공기 좋은 곳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재충전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업무로 돌아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안성시]
(한국국정일보)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2월 12일 롯데건설(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리빌딩 현장사무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80만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진섭 롯데건설 관리팀장은 “이번 후원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소외된 이웃을 돕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롯데건설이 되겠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에 동참하여 후원해주신 롯데건설에 감사드린다”며, “후원물품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더불어 사는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는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지난 10일에도 오산시 남촌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00박스를 전달하는 등 꾸준한 기부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과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오산시]
(한국국정일보)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관내 9개 중학교 2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학습검사 및 워크숍 ‘나DO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DO 프로젝트’는 오산시진로진학상담센터 드림웨이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중학교 진학 이후 학습방향을 잡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원하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1월 한 달 간 관내 9개 중학교 2학년 2,200여명의 학습검사를 실시했고, 11월 18일 대호중학교를 시작으로 워크숍이 진행 중이다. 워크숍은 각 학급에 검사 결과 해석 및 활용방안에 대한 안내를 진행한다. 오는 12월 26일 오산중학교 워크숍을 마지막으로 결과보고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상국 평생교육과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학생들 스스로 진로의 영역을 넓히고 자신이 원하는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2020년에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5학년까지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오산시]
(한국국정일보)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2월 12일 서울 광화문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9 평생학습도시 미래포럼」에서 학습도시 사례발표에 융합과 창조를 통해 미래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하고자 하는 오산시의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포럼에 참가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미래러닝디자인 ‘융합과 창조의 미래 평생학습도시, 새로움과 다채로움을 입히다’를 주제로 학습도시 사례를 공유하는 갈라콘서트에서 오산시가 지난 10년간 추진해온 교육도시 정책사례를 공유하면서 미래 학습도시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포럼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주최, 대한민국평생교육진흥재단 평생학습타임즈 주관,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 한국평생교육사협회, 오산시 외 4개 도시가 공동주관했다. ‘제5차 휴먼테크놀로지 혁명시대 학습도시의 넥스트 페이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문석진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과 최운실 한국평생교육진흥재단대표, 윤여각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한 전국학습도시 시장, 군수, 교육장 및 평생교육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2019 평생학습도시 미래포럼’은 휴먼테크놀로지 혁명시대를 맞아 전국의 평생학습도시들이 구체적·선제적 학습도시의 미래상을 구상
(한국국정일보)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11일 남양주시립박물관 교육장에서 시민퍼실리테이터 15명을 대상으로 ‘디자인씽킹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시민토론회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시민퍼실리테이터를 대상으로, 시민들이 보다 더 공감할 수 있는 토론회 진행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퍼실리테이터는 “토론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깊이 공감할 수 있는 능력과 참여 시민들의 긴장을 해소시킬 수 있는 통합적 사고 능력을 습득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2020년부터는 시민들이 좀더 공감할 수 있는 시민 토론회를 진행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 라고 말했다. 이형숙 남양주시 자치분권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토론회가 진행되도록 역량을 배양하여 2020년 남양주시 시민 토론회가 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남양주시]
(한국국정일보)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취업취약계층에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청년층에 취업기회를 넓히기 위한 ‘2020년 제 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참여 희망자 신청을 각 주소지 관할 행정 복지센터,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받는다. 이번 1단계 공공근로사업 모집인원은 124명이며, 임금은 시간당 8590원(2020년 최저임금) 기준으로 교통·간식비, 주휴수당 등이 추가 지급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은 일 5시간, 65세 이상은 일 3시간이며, 근무기간은 2020년 2월 3일부터 4월 29일까지이다. 최종 선발여부는 2020년 1월 28일 이후 선발자에 한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쏙쏙케어 일(JOB)깨움 지원, 정약용도서관 도서관리, 행정자료실 자료 정비 및 통계자료 전산화 등 청년층 적합 사업을 한층 확대했고 무단투기 쓰레기 환경감시 등 지역현안 사업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의 참여가 민간 일자리 취업으로의 디딤돌이 되고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희망의 일자리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공공근로 사업뿐 아니라,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한국국정일보) 국토교통부 ‘6단계(`18~`22) 국도 병목지점 개량사업’에 남양주 녹촌IC(국도46호선)가 선정되어 교통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6단계(`18~`22) 국도 병목지점 개량사업에 ‘국도46호선 녹촌IC’설치사업이 선정되어 2020년 본예산에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녹촌IC 설치사업은 화도읍에서 국도46호선 마석IC를 이용하는 진출입 차량들이 창현교차로에 집중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교통정체를 해소코자 남양주시에서 타당성 검토용역을 통해 국토교통부에 요구한 개선방안이다. 시의 국토부 방문 건의 및 관계기관 협의 등 지속적인 노력과 지역 국회의원의 협조를 통해 국도 병목지점 개량사업 대상지에 녹촌IC가 추가 반영됨에 따라 국토교통부(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에서는 2020년 실시설계용역을 통하여 IC 노선안을 결정할 예정이다. 박부영 남양주시 교통도로국장은 “녹촌IC가 설치되면 창현교차로에 집중되고 있는 교통량 분산은 물론, 녹촌리 지역의 국도46호선 접근성 향상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며, 2020년 본예산에 실시설계비가 확보됨에 따라 사업이
(한국국정일보)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평택시지회(회장 박기원)는 지난 12일 국제웨딩컨벤션에서 제40회 흰지팡이날 및 제93주년 점자의 날을 기념하여 ‘평택시 시각장애인 복지대회’를 개최했다. 흰 지팡이의 날은 1980년 10월 15일에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인 관심과 배려를 이끌어 내자는 취지로 지정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성남, 용인 등 8개지회 연합회원과 평택시 시각장애인연합회회원, 봉사 및 후원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2부로 진행됐으며 1부는 박기원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흰지팡이날 헌장 낭독, 흰지팡이 전달, 시상식 등 기념식을 가졌고 2부는 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기원 지회장은 “앞으로 장애인의 사회 참여가 더욱 활성화되고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정부의 다양한 사업들이 생겨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소통과 화합하는 행사를 통해 시각장애인에게는 삶의 활력소가 되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된 것을 축하드리며, 장애인 복지시책을 더욱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평택시]
(한국국정일보)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안전분석실을 방문하여 평택형 로컬푸드인증시스템 구축사업 추진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담당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 농업기술센터의 연구기능을 확대해 농업인에게 직접 혜택이 갈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평택농업용수지도 제작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농가 경영규모에 맞는 맞춤형농촌지도서비스 추진으로 평택농업의 경쟁력을 한단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형 로컬푸드인증시스템 구축사업은 평택에서 생산 유통되는 모든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농식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추진하는 역점사업이다. [뉴스출처 : 평택시]
(한국국정일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0년도 장학관 입사생을 내년 1월 2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학관에 입사 할 수 있는 자격은 ‘서울소재 2년제 이상 대학에 입학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학생으로서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평택시에 1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3년째를 맞이하는 평택시 장학관은 국민기초수급자 등 사회적 약자 30%를 우선 선발하며, 일반선발은 성적 70%, 생활수준 30%를 더해 다자녀 학생과 봉사 활동 실적에 따라 가점을 부여하여 선발한다. 또한 입사생 편의를 위해 원서접수와 선발결과를 지난해 대비 10일 앞당겨 발표 할 예정이며,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통해 구비서류 간소화도 추진한다. 아울러 2021년부터는 인터넷 접수도 실시할 계획이다. 평택시는 서울소재 대학에 매년 많은 학생들이 진학하고 있으나 대다수의 학생들이 원룸이나 고시원 등의 높은 월세 부담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어 학생들이 주거에 대한 부담 없이 학업에 매진 할 수 있도록 장학관을 운영해 오고 있다. 강북구 수유동에 자리잡고 있는 평택시 장학관은 연면적 2,883.24㎡(대지548㎡)의 1
(한국국정일보)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3일, 시민의 생활체육공간인 레포츠 시설 3곳(소사벌레포츠타운, 안중레포츠공원, 이충레포츠공원)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기 위한 계획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레포츠시설 3곳의 노후 시설 개선과 확충 및 새로운 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2019년 4월부터 10개월간 대상 시설에 대한 기본 구상 및 타당성을 조사하는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연구용역을 맡은 경기산업연구원(대표 강대붕)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지난 7월 시민의견 조사 및 체육종목 관련 단체 인터뷰 등을 바탕으로 ‘삶과 휴식 문화가 있는 주민친화적인 체육시설’을 기본 방향으로 설정해 추진 중이다.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체육시설 설치는 물론 전문인들도 활용할 수 있는 특화된 시설 조성을 구상하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약 7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연구용역 완료 후 단기.중기.장기 계획을 수립해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평택시의 부족한 체육시설 확충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평택시]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봅슬레이-스켈레톤에서 강원도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강원도는 평창 알펜시아 스타트 훈련장에서 열린 동계체전 봅슬레이·스켈레톤 시범종목 경기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해 1위에 올랐다. 서울시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2위, 경기도와 충청북도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동계체전에서 이번에 처음 시범 종목으로 채택된 봅슬레이-스켈레톤에는 강원도, 서울시, 경기도, 충청북도 등 4개 시·도지부에서 37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아직 국내에 봅슬레이·스켈레톤 전용 경기장이 없기 때문에 이번에 출전한 선수들은 스타트 기록만으로 등수를 매겼다.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를 한 달 앞두고 강릉 빙상경기장과 개·폐회식장, 정선 알파인경기장의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테스트이벤트는 올림픽 본 대회를 앞두고 시설과 경기장, 코스 등을 점검하고 리허설 성격으로 대회 운영 능력을 실험·점검하는 무대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신설되는 6개 경기장의 평균 공정률은 약 50%이며 올해 말까지는 공정률을 약 80%까지 끌어올려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장 조기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첫 테스트이벤트는 2016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으로 다음달 6~7일 정선 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다. 강릉 빙상장 4개소 중 재설계로 인해 착공이 지연됐던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의 경우, 이번 달부터 7월까지 야간작업을 병행해 내년 1월까지 코스를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김 차관은 빙상경기장 건설 현장을 직접 둘러본 후 “빙상종목은 전통적으로 우리 메달밭인 만큼 개최국의 이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올해 11월까지 코스를 우선 완공하고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전적응 훈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지난해 6월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추가된 ‘매스스타트’ 종목의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알리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서울 도심과 강원도에서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년여 남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평창동계올림픽 겨울문화축제’를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강원도와 함께 내년 2월 사전점검대회인 테스트이벤트에 맞춰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기간 전후로 개최되는 겨울문화축제는 평창겨울음악제, 대관령눈꽃축제, 강릉겨울문화축제, 정선고드름축제 등 문화공연과 평창·강릉·정선의 지역문화축제로 진행된다. 서울광장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해운대 비치 아이스링크에는 동계올림픽 종목을 소개하는 조형물을 설치한다. 동계스포츠를 체험하는 공간도 마련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강원도 18개 시·군은 강릉 단오공원과 평창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내년 2월 ‘세계평화와 번영’을 주제로 하는 올림픽축제를 개최한다. 문화예술공연, 국공립 예술단체 초청공연, 강원도 대표 먹거리 소개 등을 즐길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겨울문화축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다 함께 기원하길 바라며 평창동계올림픽 축제가 겨울 축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 김종 제2차관은 오늘(18일) 내년 2월에 개최되는 ‘테스트이벤트*’ 대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정선 알파인경기장과 보광 스노경기장 등의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김 차관은 정선 알파인경기장의 곤돌라 중간부에 있는 정거장 기초공사와 타워 설치 현장 등을 직접 둘러본 후”경기장 건설의 공정 관리 등을 철저히 하고 안전 관리에도 각별히 주의하길 바라며, 테스트이벤트 대회 운영에도 모의 훈련 등이 실전에 준하는 연습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평창올림픽이 단순한 스포츠 행사에 그치지 않고 문화관광과 연계되어 지역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최근 임명된 여형구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사무총장과 배진환 강원도 행정부지사 등도 함께했다. 한편 정부는 조직위, 강원도와의 3각 공조를 통해 개·폐회식장 건설,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전 적응 훈련 지원, 경기장 사후 활용방안 모색, 테스트이벤트 개최 등 평창올림픽에 당면한 현안들을 함께 해결하고, 성공적인 올림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