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정일보)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용진)은 12월 20일(금) 오후 7시 30분 금나래아트홀에서 ‘아듀 2019,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서울네오예술단 및 금천구립합창단과 국악인 이봉근, 소프라노 이윤경, 테너 이범주, 송포사물놀이가 함께하는 연합공연으로 진행된다. 한 해 동안 다양한 활동을 한 지역 예술단체들과 함께 귀에 익숙한 오페라, 뮤지컬, 국악 가곡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마스카니의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KBS 불후의 명곡 및 열린음악회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소프라노 이윤경이 프레드릭 뮤지컬 ‘마이페어 레이디_밤새도록 춤을 출 수 있다면’, 레오들리브 ‘카디스의 처녀들’을 공연한다. 이어, 베르디 국제 콩쿨 2위, 이탈리아 오페라 애호가의 성지 부세토 극장에서 오페라 ‘아이다’의 주역을 맡았던 테너 이범주가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 카푸아 ‘오솔레미오’를 노래한다. 또, 소프라노 이윤경, 테너 이범주가 사라브라이트만 & 안드레아 보첼리 ‘Time to say Goodbye’를 통해 감성적인 듀엣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지난 2017년 KBS
(한국국정일보)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10일(화) 오후 6시 30분 양천구청(목동동로 105) 8층 해마루실에서 직장인을 위한 ‘테이블리스 만들기’ 수업을 운영한다. 구는 식물과 정원조성에 관심 있는 구민에게 맞춤형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상담을 제공해 정원 꾸미기에 도움을 주는 ‘지역거점 정원지원센터’를 지난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서 운영 중인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계절별 꽃과 나무 등에 대해서 이해하기 쉽게 알려줘 구민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번에 운영하는 ‘테이블리스 만들기 수업’은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이 교육을 통해 기분을 전환하고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천연 항균물질인 피톤치드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스트레스 해소 및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은은한 향이 상쾌해 웰빙용품 소재로도 많이 쓰이는 ‘편백나무’를 활용해 테이블리스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수업은 오는 10일(화)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양천구청(목동동로 105) 8층 해마루실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양천구에 살고 있거나 양천구에서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 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5일(목) 오전 9
(한국국정일보)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오는 12일 오전 10시 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제150회 강서지식비타민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식비타민강좌는 2007년 3월 첫 강연을 시작한 이후 매달 한차례씩 정기적으로 개최된 강서구 장수 교양프로그램이다. 주민들의 삶을 건강하고 활력 있게 만들고자 매달 다양한 명사들을 초청해 강의를 진행해왔다. 이번 지식비타민강좌는 150회를 맞이해 나를 되돌아보자는 의미에서 베테랑 정신과 의사, 하지현 교수를 초청했다.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마친 하지현 교수는 현재 건국대학교 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tvN 어쩌다어른, KBS 명견만리 플러스 등에 출연하였으며, '고민이 고민입니다', '도시 심리학', '심야 치유 식당', '대한민국 마음 보고서', '그렇다면 정상입니다' 등 25년간 심리치료를 진행하며 느낀 점을 책으로 출판해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날 강연은 '토닥토닥, 지친 나를 위한 심리 처방전'을 주제로 진행된다. 현대인들이 안고 있는 고민을 찬찬히 풀어내는 시간으로 노력하는 만큼 더 지치고 무기력해지는 원인을 ‘너무 열심히 살
(한국국정일보) 본격적인 한파가 맹위를 떨치는 12월이 접어들며 서울시의 노숙인 및 쪽방주민 겨울철 특별보호대책이 바쁘게 추진되고 있다. 보호대책의 주요내용으로는 '거리노숙인'쪽방촌 현장상담반 111명 운영(한파특보 시 134명) 중증질환자 278명 집중 관리(거리노숙인 131명, 쪽방주민 147명), 노숙인 응급잠자리 1,446개 마련(응급쪽방 110개 포함), 노숙인 위기대응콜(1600-9582) 및 현장출동기관 24시간 운영, 쪽방촌 화재예방 관리, 겨울철 구호물품 물품 지원 등이다. 거리 노숙인과 쪽방주민의 안전을 위해 거리노숙인 순찰·상담반 91명, 5대 쪽방촌 20명 현장상담반 등 총 47개 조 119명의 상담반을 편성하여 노숙인 거주지역 및 쪽방촌에서 매일 2~4회 순찰 및 상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역, 시청.을지로, 영등포역 등 거리노숙인 밀집지역에는 21개조 57명의 상담인력이 주간, 야간(19:30~23:30), 심야(00:00 ~05:00) 3회 순찰 및 상담활동을 하고, 산재지역에는 16개조 34명이 19:00~23:00 시간대에 활동한다. 노숙인 거리상담반은 거리에서 지내는 노숙인들에게 시설입소, 응급잠자리를 안내하고 건
(한국국정일보)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4일(수) 오후 5시, 우리소리도서관(종로구 삼일대로30길 47) 국악누리방에서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종로문화예술포럼 ‘종로 多談會(다담회)’」 를 진행한다. 종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지난 10월 1차 종로문화예술포럼 ‘문화의 기억, 예술의 기록’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포럼으로, 2019년 지역문화진흥사업 ‘N개의 서울’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종로문화예술포럼 ‘종로 多談會’」는 모두 모여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는 의미를 지니며, 구의 지역문화주체가 한자리에 모여 2019년을 돌아보고 2020년을 그려보는 자리이다. 이번 포럼은 주민, 지역 전문가, 관련기관 종사자 등 지역문화진흥주체들이 종로구 지역문화의 발전을 위해 의견을 나누고, 지역문화정책을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포럼은 ▲종로지역문화 네트워크 발표 ▲지역문화진흥사업 성과 공유 ▲자유토론 등으로 구성된다. 1부 ‘종로지역문화 네트워크 발표’에서는 2019년 종로 지역문화 네트워크에 참여한 서촌 네트워크, 경희궁 문화길, 대학로 네트워크, 생활문화 예술동아리 종로랑의 소개와 발표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2019년
(한국국정일보)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결핵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이용이 많은 관내 83개소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결핵인식개선 교육’은 요양원, 공동생활가정, 데이케어센터 등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노인복지시설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결핵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시설별로 1회 이상 결핵예방 방문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동절기에 밀폐된 공간에서 주로 생활하게 되는 어르신들의 집단 결핵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해 결핵인식 향상, 결핵예방활동 실천율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결핵예방 방문교육이 필요한 노인복지시설은 도봉구보건소(2091-4488)로 전화로 신청해 일정을 조정하면 되며, 교육은 내년 3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결핵에 관한 올바른 정보와 지식 습득, 종사자들의 불안감 해소, 오해와 편견의 최소화, 시설에서 결핵 의심환자 발생시 조기발견 및 조치 등 대처능력 등에 대해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많은 어르신들이 함께 생활하는 노인복지시설에서 결핵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시설에서 적극적으로 ‘결핵인식개선 찾아가는 교육
(한국국정일보) 서울시가 겨울철을 맞아 에너지취약계층의 난방비를 지원하는 ‘동절기 에너지바우처’의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바우처 지급에 나섰다. 지원금액은 가구당 12만원 내외로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에너지바우처(이용권)는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등유.LPG.연탄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전담하고 있다. 이번 동절기 에너지바우처는 2020년 4월 30일까지 이용가능하며 도시가스, 연탄 등 자신이 사용하는 에너지원을 선택적으로 구입할 수 있다. 대상자는 ‘요금차감’ 방식과 실물카드인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는 방식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올해부터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정세대 등으로 지원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서울시는 2019년도 신규대상자 1만여 가구를 포함하여 11만여 가구에 에너지바우처를 지원한다. 서울시에서 에너지바우처를 발급받은 가구는 2015년도 8만5천여 가구에서 2019년도 11만3천여 가구로 시행 5년간 2만여 가구가 점차 증가하였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86,000원, 2인 가구 120,000원, 3인 이상 가구 145,000원으로 가구원
(한국국정일보)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12월 4일 구청 10층 간송홀에서 ‘함께해요~제로페이! 2019 도봉구 제로페이 영상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구는 지난 7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덜기위한 대책으로 마련된 간편결제 시스템 제로페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 활성화를 위해 ‘함께해요-제로페이’라는 주제로 전국민대상 영상공모전을 진행했다. 4개월간 진행된 공모전에는 다양한 시선으로 표현한 제로페이와 도봉구의 모습을 담은 다수의 작품이 접수됐다. 구는 멀티미디어 분야 전문가 등을 심사위원으로 홍보활용성, 창의성, 작품성, 기술완성도 등을 평가해 최우수(1점), 우수(2점), 장려(5점) 총 8점의 작품을 선정하고 12월 4일 당선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에서는 도봉구청장 명의의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각 70만원, 장려상 각 30만원의 시상금도 주어졌다. 최우수작에는 도봉구의 곳곳을 누비며 제로페이를 사용하는 일상을 담은 ‘도봉에서의 즐거운 하루 Vlog(수상자: 최반조)’가 선정되었으며, 우수작에는 ‘도봉구와 함께! 더 큰 제로페이, ‘엄마의 걱정은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봅슬레이-스켈레톤에서 강원도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강원도는 평창 알펜시아 스타트 훈련장에서 열린 동계체전 봅슬레이·스켈레톤 시범종목 경기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해 1위에 올랐다. 서울시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2위, 경기도와 충청북도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동계체전에서 이번에 처음 시범 종목으로 채택된 봅슬레이-스켈레톤에는 강원도, 서울시, 경기도, 충청북도 등 4개 시·도지부에서 37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아직 국내에 봅슬레이·스켈레톤 전용 경기장이 없기 때문에 이번에 출전한 선수들은 스타트 기록만으로 등수를 매겼다.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를 한 달 앞두고 강릉 빙상경기장과 개·폐회식장, 정선 알파인경기장의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테스트이벤트는 올림픽 본 대회를 앞두고 시설과 경기장, 코스 등을 점검하고 리허설 성격으로 대회 운영 능력을 실험·점검하는 무대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신설되는 6개 경기장의 평균 공정률은 약 50%이며 올해 말까지는 공정률을 약 80%까지 끌어올려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장 조기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첫 테스트이벤트는 2016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으로 다음달 6~7일 정선 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다. 강릉 빙상장 4개소 중 재설계로 인해 착공이 지연됐던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의 경우, 이번 달부터 7월까지 야간작업을 병행해 내년 1월까지 코스를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김 차관은 빙상경기장 건설 현장을 직접 둘러본 후 “빙상종목은 전통적으로 우리 메달밭인 만큼 개최국의 이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올해 11월까지 코스를 우선 완공하고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전적응 훈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지난해 6월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추가된 ‘매스스타트’ 종목의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알리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서울 도심과 강원도에서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년여 남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평창동계올림픽 겨울문화축제’를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강원도와 함께 내년 2월 사전점검대회인 테스트이벤트에 맞춰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기간 전후로 개최되는 겨울문화축제는 평창겨울음악제, 대관령눈꽃축제, 강릉겨울문화축제, 정선고드름축제 등 문화공연과 평창·강릉·정선의 지역문화축제로 진행된다. 서울광장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해운대 비치 아이스링크에는 동계올림픽 종목을 소개하는 조형물을 설치한다. 동계스포츠를 체험하는 공간도 마련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강원도 18개 시·군은 강릉 단오공원과 평창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내년 2월 ‘세계평화와 번영’을 주제로 하는 올림픽축제를 개최한다. 문화예술공연, 국공립 예술단체 초청공연, 강원도 대표 먹거리 소개 등을 즐길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겨울문화축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다 함께 기원하길 바라며 평창동계올림픽 축제가 겨울 축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 김종 제2차관은 오늘(18일) 내년 2월에 개최되는 ‘테스트이벤트*’ 대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정선 알파인경기장과 보광 스노경기장 등의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김 차관은 정선 알파인경기장의 곤돌라 중간부에 있는 정거장 기초공사와 타워 설치 현장 등을 직접 둘러본 후”경기장 건설의 공정 관리 등을 철저히 하고 안전 관리에도 각별히 주의하길 바라며, 테스트이벤트 대회 운영에도 모의 훈련 등이 실전에 준하는 연습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평창올림픽이 단순한 스포츠 행사에 그치지 않고 문화관광과 연계되어 지역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최근 임명된 여형구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사무총장과 배진환 강원도 행정부지사 등도 함께했다. 한편 정부는 조직위, 강원도와의 3각 공조를 통해 개·폐회식장 건설,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전 적응 훈련 지원, 경기장 사후 활용방안 모색, 테스트이벤트 개최 등 평창올림픽에 당면한 현안들을 함께 해결하고, 성공적인 올림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