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정일보)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마을기업, 사회적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한 '2021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장’이 4월 10일 대왕암공원에 개장됐다. 2019년 대왕암 공원 입구에 처음 문을 연 판매장은 올해 3년째로 동구지역 마을기업과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판매, 홍보하는 장터이다. 2019년 개장초기에는 참가기업이 2개에 불과했던 것이 지난해는 4개 기업으로 늘었다가 올해는 8개 기업으로 참가 신청기업이 늘어나며 이제는 주말장터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판매장은 4월 10일 개장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동구 마을기업과 사회적기업에서 직접 생산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알뜰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대왕암 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오는 4월 24일에는 동구 전체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는 합동판촉 행사도 계획하고 있으며, 2021년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이 공모에 선정되어 확보한 1억원의 예산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판매장 개장과 관련하여 “코로나 사태가 지속되며 동구지
(한국국정일보) 울산시 동구청은 오는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에 대해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예방접종은 동구에 거주하는 구민으로 접종을 원하는 사람은 기한 내 반려견을 데리고 동별 지정된 일자에 동행정복지센터를 찾으면 된다. 동별 일정을 보면, 4월 12일에는 방어동.전하2동, 13일에는 화정동.남목1동, 14일에는 대송동.남목2동, 15일에는 일산동.남목3동, 16일에는 전하1동이며, 접종시간은 14:00~15:00 이다. 접종비는 한 마리당 3,000원이다. 광견병 예방접종은 연 1회 가능하며, 작년 가을에 접종한 경우는 제외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광견병은 동물을 통해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는 질병이므로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며 “동물등록제에 따라 2개월 이상 된 개는 의무등록대상이며 미등록 시 과태료(최고 60만원)가 부과되므로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동구]
(한국국정일보) 울산시 동구청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에게 재산세를 감면한다. 착한임대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받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하는 건물주를 칭하는 용어로, 동구청은 올해 7월 부과되는 건축물분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지방교육세)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감면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4월 8일 개최된 제198회 지방의회에서 착한임대인 지방세 감면안이 의결됨에 따라 ‘착한 임대인 감면’을 시행하게 됐다. 신청 대상은 작년 1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3개월 이상, 월 10% 넘게 임대료를 인하해 준 임대인으로, 납부할 재산세의 최대 50%, 세액 한도 200만원까지 감면한다. 다만, 주택이 아닌 건축물분 재산세만 해당이 되며, 임차인의 업종이 도박장・유흥주점 등 고급오락장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감면 신청은 6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가능하다. 신청 절차 및 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한국국정일보) 울산시 동구청은 4월 10일 울산과학대학교 국제교류어학교육원에서 2021년 동구 영어광장 3,4회 차를 운영하였다. 오전 10시~12시, 오후 13시~15시, 총2회 나눔 수업으로 진행되었으며 Community Helpers 주제에 맞추어 원어민 선생님 및 자원봉사자가 활동 수업을 진행하였다. 2007년부터 매년 운영 중인 ‘영어광장’은 지역 학생들에게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원어민과 함께 영어권 국가의 문화와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많은 관심과 높은 참여를 보이고 있는 동구의 대표적인 영어 공교육 지원사업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에 따라, 반별 수강인원을 9명으로 제한하고, 오전과 오후 나눔 수업 진행 등 참여자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방역위생 수칙 준수를 철저히 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고 말했다. 11월까지 총12회 진행될 영어광장은 4월 수업까지 나눔 수업으로 진행하고 5월부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기존방식대로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동구]
(한국국정일보) 울산 중구가 구민들의 납세 권리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세무 관련 정보를 담은 책자를 만들었다. 중구는 최근 납세자의 권리 신장을 위해 구민들이 다양한 세무 정보를 알기 쉽도록 녥알뜰살뜰 지방세 절세 알리미’책자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책자 제작은 현행 지방세법과 각종 시책 가운데 구민들이 꼭 알아야 할 사항을 발췌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세목별 과세 대상과 납부 시기, 납부 방법을 비롯해 합법적으로 세금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함으로써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세제지원을 시행코자 추진됐다. 가로 19cm, 세로 25cm 크기로 제작된 책자에는 ▲월별 지방세·국세의 신고 및 납기일 ▲지방세 세목별 가산세·가산금·중가산금 제도 소개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 ▲취득세·재산세·자동차세 등 지방세법을 활용한 절세방법 ▲지방세 구제제도 및 납세자 권리보호를 위한 제도 ▲납세자를 위한 지원 제도·지방세 세목별 문의사항 연락처 등의 정보도 포함됐다. 이외에도 ▲일자리·경제 10건 ▲주민·자치 4건 ▲복지·환경 12건 ▲안전·도시 8건 ▲보건 4건 등 5개 분야, 38개의 구민에게 꼭 필요한 시책과 유익한 생활정보가 첨부
(한국국정일보)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회장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 부회장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 정미영 부산 금정구청장)의 실무자들이 올해 처음 모여 머리를 맞댔다. 울산 중구에 따르면 전국원전동맹은 9일 오후 2시 전라북도 부안군청에서 소속 16개 원전 인근 지자체 담당팀장과 주무관 등 실무자들이 참석하는 녥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회의에는 울산 중구 소속 담당계장과 주무관을 비롯해 16개 원전 인근 지자체 담당자 32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피동형 수소제거장치 결함 문제, 월성원전 삼중수소 검출, 태풍으로 인한 원전6기 셧다운 사태 발생 등으로 원전인근 지역 국민들의 불안감이 점점 불안감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원전 안전의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예방대책과 안전시스템 마련 등에 대해 다양한 토론을 벌였다. 회의에 참석한 이들은 원전 관련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철저한 조사와 재발방지 대책이 당연히 마련돼야 함에도 불구하고 원전 관련 기관들에 의한 자체 조사와 서로 책임미루기 등으로 원인이 제대로 규명되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또 원전 관련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주무부처가 원전 관련 공기업을 철저히 관리 감독
(한국국정일보) 울산 북구는 9일 북부경찰서 중회의실에서 상반기 지역치안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해 11월 북부경찰서 개서에 따른 지역사회 안전과 범죄예방 정보제공, 기관 연계사업 추진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이 우리 구의 행복"이라며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행복한 북구를 위해 함께 힘을 보태자"고 말했다. 북구는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범죄예방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치안협의회를 열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한국국정일보) 울산 북구가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아파트 관리와 입주민 간 소통 증진 및 편의 제공을 위해 공동주택관리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북구 지역 공동주택 거주 인구는 전체 인구의 65% 정도로, 아파트 거주 인구가 늘어남과 동시에 입주민 간 소통 부재로 분쟁과 민원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아파트앱 모빌)은 지역 내 아파트에 부착할 관공서의 소식과 정보를 전달할 수 있고, 아파트 관리 사무소와 입주자대표회의 대상 공문 송·수신도 가능하다. 또 관리사무소는 기존에 비전자 문서로 보관하던 회의록과 계약서 등을 플랫폼을 통해 전자문서로 관리할 수 있다. 아울러 입주민은 각종 안건에 대한 전자투표를 할 수 있고, 관리비 조회·비교도 가능해 편리한 공동주택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북구는 이달 중 공동주택단지에 플랫폼 사용방법을 교육하고, 시스템 설치 등을 통해 5월부터는 점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북구 관계자는 "공동주택관리 플랫폼을 통해 행정기관과 관리사무소, 입주민 간 소통이 원활화해질 것"이라며 "업무 진행과정의 전산화를 통해 공동주택 관리업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효율성과
(한국국정일보) 울주군은 9일 군청에서 주민소통실 주재로녥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석광 부군수를 비롯해 주민소통실장, 전 부서 주무팀 담당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0년 민원행정 추진 결과 보고 및 개선방안 도출, 2021년 행정안전부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기본지침 소개, 선진 민원 행정 추진을 위한 전 부서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등이 논의되었다. 특히, 울주군 특성을 반영한 생활밀착형 민원시책 발굴, 노령자 및 장애인 등 민원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 정확하고 편리한 각종 민원정보 제공, 고충 민원 만족도 제고 등에 대해 부서 간 활발한 의견 청취가 이루어졌다. 울주군 관계자는“오늘 전 부서가 모여 작년 민원 행정 추진 결과 보완사항을 논의하고 올해 민원 행정과 제도 개선을 위해 의견을 모을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 전 부서가 상호 협력해 국민이 체감하는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한국국정일보) 서초구의회는 4월8일부터 4월1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05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김안숙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2021년도 첫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비롯해 구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을 심사하는 중요한 회기이다. 이번 추경이 적재적소에 신속하게 집행되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 아울러,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이라는 역사적 순간을 맞아 ‘오직 구민을 위한 서초구의회’라는 공동의 목표를 이루어내기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본회의 시작에 앞서 전경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시가격 인상에 따른 관련 세금 부담 증가에 대한 우려와 서초구 구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무효 소송 관련한 의견을 피력했다. 1차 본회의에서는 기획재정국장의 2021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이 있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과 위원 선임의 건, 결산검사위원 선임(보임) 승인의 건을 처리했다. 그 밖에 ▲ 서초구의회 구민의견 청취를 위한 토론회 등의 운영 조례안 ▲ 서초구청 위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초구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한국국정일보) 종로구의회 라도균 의원은 지난 7일(수), 창신동 노후하수관로 종합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해당 공사는 창신동 및 숭인동 일대 총 9.5㎞의 노후되고 용량이 부족한 하수관로를 개량 및 신설하는 ‘창신숭인 도시재생선도지역 노후하수관로 종합정비공사’로 금년 11월 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라도균 의원은 의정활동 중에도 틈틈이 공사 현장을 찾고 있으며, 이날도 라도균 의원은 현장을 방문, 자정까지 공사 진행사항을 확인하고 시공사 관계인들과 의견을 나누고 꼼꼼한 정비를 당부하였다. 라도균 의원은 “그동안 노후된 하수관로로 인해 창신동과 숭인동 일대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었으나 본 공사로 인해 이러한 불편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공사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 문제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여 진행하기를 당부 드리며, 무엇보다 본 공사가 안전하게 완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한국국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오중석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 제2선거구)은 최근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주위에 선행을 베풀어 고객들에게 ‘돈쭐(돈과 혼쭐을 합친 신조어, 좋은 일을 한 가게의 물건을 팔아주는 것)’나고 있는 철인7호 홍대점(치킨 전문점, 박재휘 사장)을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에 추천하였고,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한 철인7호 홍대점은 최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형제에게 대가 없이 무료로 치킨을 내어준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전해준 곳이다. 이러한 미담으로 인해 전국의 많은 사람들이 ‘돈쭐내기’ 릴레이를 하였으며, 해당 사장님께서는 이렇게 모여진 후원금을 꿈나무지원사업(결식아동 및 취약계층 지원금)에 다시 기부하는 등 남다른 선행으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오중석의원은 철인7호 홍대점을 직접 방문하여 서울특별시의회의장 표창장을 전달하였으며, “형편이 어려웠던 지역 아이들에게 보여준 선한 영향력은 칭찬받아 마땅한 일이며, 이러한 선행이 널리 알려져 좀 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중석 의원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남 몰래 선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봅슬레이-스켈레톤에서 강원도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강원도는 평창 알펜시아 스타트 훈련장에서 열린 동계체전 봅슬레이·스켈레톤 시범종목 경기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해 1위에 올랐다. 서울시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2위, 경기도와 충청북도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동계체전에서 이번에 처음 시범 종목으로 채택된 봅슬레이-스켈레톤에는 강원도, 서울시, 경기도, 충청북도 등 4개 시·도지부에서 37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아직 국내에 봅슬레이·스켈레톤 전용 경기장이 없기 때문에 이번에 출전한 선수들은 스타트 기록만으로 등수를 매겼다.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를 한 달 앞두고 강릉 빙상경기장과 개·폐회식장, 정선 알파인경기장의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테스트이벤트는 올림픽 본 대회를 앞두고 시설과 경기장, 코스 등을 점검하고 리허설 성격으로 대회 운영 능력을 실험·점검하는 무대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신설되는 6개 경기장의 평균 공정률은 약 50%이며 올해 말까지는 공정률을 약 80%까지 끌어올려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장 조기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첫 테스트이벤트는 2016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으로 다음달 6~7일 정선 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다. 강릉 빙상장 4개소 중 재설계로 인해 착공이 지연됐던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의 경우, 이번 달부터 7월까지 야간작업을 병행해 내년 1월까지 코스를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김 차관은 빙상경기장 건설 현장을 직접 둘러본 후 “빙상종목은 전통적으로 우리 메달밭인 만큼 개최국의 이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올해 11월까지 코스를 우선 완공하고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전적응 훈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지난해 6월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추가된 ‘매스스타트’ 종목의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알리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서울 도심과 강원도에서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년여 남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평창동계올림픽 겨울문화축제’를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강원도와 함께 내년 2월 사전점검대회인 테스트이벤트에 맞춰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기간 전후로 개최되는 겨울문화축제는 평창겨울음악제, 대관령눈꽃축제, 강릉겨울문화축제, 정선고드름축제 등 문화공연과 평창·강릉·정선의 지역문화축제로 진행된다. 서울광장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해운대 비치 아이스링크에는 동계올림픽 종목을 소개하는 조형물을 설치한다. 동계스포츠를 체험하는 공간도 마련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강원도 18개 시·군은 강릉 단오공원과 평창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내년 2월 ‘세계평화와 번영’을 주제로 하는 올림픽축제를 개최한다. 문화예술공연, 국공립 예술단체 초청공연, 강원도 대표 먹거리 소개 등을 즐길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겨울문화축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다 함께 기원하길 바라며 평창동계올림픽 축제가 겨울 축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 김종 제2차관은 오늘(18일) 내년 2월에 개최되는 ‘테스트이벤트*’ 대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정선 알파인경기장과 보광 스노경기장 등의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김 차관은 정선 알파인경기장의 곤돌라 중간부에 있는 정거장 기초공사와 타워 설치 현장 등을 직접 둘러본 후”경기장 건설의 공정 관리 등을 철저히 하고 안전 관리에도 각별히 주의하길 바라며, 테스트이벤트 대회 운영에도 모의 훈련 등이 실전에 준하는 연습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평창올림픽이 단순한 스포츠 행사에 그치지 않고 문화관광과 연계되어 지역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최근 임명된 여형구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사무총장과 배진환 강원도 행정부지사 등도 함께했다. 한편 정부는 조직위, 강원도와의 3각 공조를 통해 개·폐회식장 건설,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전 적응 훈련 지원, 경기장 사후 활용방안 모색, 테스트이벤트 개최 등 평창올림픽에 당면한 현안들을 함께 해결하고, 성공적인 올림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