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 시민들 안전 위협하는 재난 교육으로 막는다.

중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2020년 시민재난안전교육 업무 위탁 협약

(한국국정일보) 울산 중구가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하고 예측 불허한 안전사고에 대한 구민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중구는 이를 위해 20일 오전 11시 청사 2층 구청장실에서 (사)울산안전실천시민연합(대표 박동옥)과 ‘2020년 안전취약계층 시민재난안전교육’ 사업 추진을 위한 위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박동옥 (사)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생활 속에서 예측 불허한 안전사고의 증가로 어르신, 아동 등의 안전취약계층의 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맞춤·체험형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의식 생활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 체결에 따라 (사)울산안전생할실천시민연합은 전문 강사를 파견해 중구 지역 내 어린이와 노인, 다문화 가정, 저소득층 등 안전취약계층과 지역 주민 등 1,000여명에게 이달부터 오는 12월 대상별 수요자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올해의 경우에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임산부 등으로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교육 대상을 다양화하고, 계층간 안전불평등도 해소하도록 했다.


교육은 생활, 교통, 자연재난, 사회기반체계, 범죄, 보건 등 6개 안전교육 분야, 18개 영역, 34개 세부영역에 대한 이론과 체험으로 진행된다.


세부적으로 보면 전기, 가스와 화재사고 예방, 물놀이 안전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 등 생활안전, 횡단보도 이용 등 교통안전, 지진과 태풍, 대설·한파 등 자연재난에 대한 대피와 행동요령 등을 교육한다.


또 환경오염과 방사능오염 대응 수칙 등 사회기반체계, 가정폭력 상담과 성폭력 예방 등 범죄, 식품과 약물, 감염병·가축전염병 대처, 응급처치 및 자살예방 등 보건안전과 관련한 내용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중구는 시비와 구비 등 전체 8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사)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전문 강사를 교육에 투입함으로써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구는 지난 2018년부터 (사)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협약을 맺고 매년 57차례에 걸쳐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첫 해 1,279명, 지난해 아동과 장애인, 다문화가정의 교육 인원을 늘려 모두 1,893명이 안전사고예방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중구 관계자는 “올해는 수요자 특성에 맞는 재난안전교육을 통해 교육 대상 편중현상을 해소함으로써 더 다양한 계층의 인원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를 통해 복합 재난에 실효성 있게 대처할 수 있는 시민재난 대응 능력을 키움으로써 민선7기 구정방침 가운데 하나인 ‘환경 친화적 안전·생태 도시’를 조성하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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