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이천 물류센터 화재, 매우 후진적이고 부끄러운 사고"

URL복사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천 물류센터의 참혹한 화재사고관련 "지금 이 시간에도 황금연휴를 보내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으로 짐작한다.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에 휴식과 위안이 되길 바란다"면서 "하지만 언제 어디서나 사람이 모이는 곳이라면 마스크와 함께 적절한 거리 두기를 잊지 말기를 바란다. 우리 모두가 하루라도 빨리 자유를 찾는 일임을 꼭 기억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많은 분들이 소중한 목숨을 잃었다"며 "참으로 안타깝고 참담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희생자 분들과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관계 부처는 성심을 다해 유가족들이 장례를 잘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산재 보상 등 경제적 지원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며 "과거에 일어났던 유사한 사고가 대형참사 형태로 되풀이됐다는 점에서 매우 후진적이고 부끄러운 사고였다"고 밝혔다.


특히 "2008년 냉동 창고 화재사고 이후 유사한 사고를 막기 위한 안전대책을 마련했고, 우리 정부에서도 화재 안전 대책을 강화 해 왔는데도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지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안전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지 관리 감독의 책임까지 엄중하게 규명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포토



핫이슈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