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중부경찰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위한 합동점검 추진

4월 5일까지 지역 내 문화·종교·실내 체육·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632개소 대상

(한국국정일보) 울산 중구와 중부경찰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지침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오는 4월 5일까지 15일간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반 편성해 지역 내 해당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 21일 발표한 ‘종교시설,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에 대한 15일 간 운영 중단 권고’에 따른 것으로, 지역 사회 감염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중구 50명과 중부경찰서 50명 등 전체 100명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했으며, 이들은 지역 내 해당시설들을 직접 방문해 ‘15일 간 운영 중단’ 권고사항을 전달하고, 시설별 방역 준수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방역지침 위반 시 집회·집합 금지명령을 발동하는 역할을 맡는다.


점검대상 시설은 중구 지역 내 종교·실내 체육시설과 유흥주점, 단란주점 등 유흥시설, 영화관·PC방·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 632개소다.


중구는 15일 간 집회·예배·영업 중단 권고,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 안내 및 점검을 실시하고, 중부경찰서에서는 시설 측의 항의 또는 거부 시 경고 및 설득을 통해 마찰을 방지하며, 불법 폭력행위 발생 시에는 엄정하게 대응해 현장점검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중구는 점검 기간 중 점검대상 시설이 늘어날 경우 중부경찰서와 협의를 통해 인원을 충원해 합동점검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합동점검반은 운영 중단 권고 기간 첫날인 지난 22일 중구 지역 내 종교시설 17개소와 유흥시설 120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으며, 23일에는 유흥시설 136개소에 대한 점검도 벌였다.


중구 관계자는 “지역 치안과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중부경찰서가 현장점검 인력을 적극 지원해 합동점검반을 운영할 수 있게 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의 지역 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단기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절실한 상황인 만큼, 15일 동안 다중이용시설 점검‧관리에 만전을 기해 우리 지역 내 집단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중구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경찰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대책의 성공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협조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중구의 현장점검 및 감염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4월 6일 개학과 함께 사회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에 주민들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포토



핫이슈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