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투어버스는 서울 주요 명소를 이어주는 서울관광 상품으로 실시간버스도착 정보제공이 더해져 서울 여행을 더 편리하고 즐겁게 만든다.
서울시티투어버스는 서울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이 이용하는 관광 상품으로 고궁, 한옥마을, 강남, 이태원, 청개천 등 주요 명소를 이어주고 있으며 16일부터 시티투어버스 5개 노선의 실시간 위치 정보를 수집하여 관광객에게 시티투어버스 도착 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1일이용권으로 서울의 유명관광지를 순환 운행하는 버스를 원하는 정류장에서 하차, 관광 후 다음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여정을 계속할 때 다음 버스도착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서울 여행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
홈페이지, 모바일웹, ARS, 포털사이트 앱 서비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티투어버스 도착안내 서비스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 실시간 버스도착 정보제공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서울시티투어버스 운영업체(㈜서울시티투어버스, ㈜노랑풍선시티버스)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황보연 도시교통실장은 “서울은 2018년 기준 1,500만명의 해외 관광객이 방문하였으며, 현재 서울시는 한단계 발전된 대중교통 환승체계와 세계적인 IT교통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서울시의 앞선 IT교통 기술력이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