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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과 함께하는 ‘2019 도봉구 송년 콘서트’ 성료

(한국국정일보)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12월 7일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구민과 함께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문화공연으로 ‘2019 도봉 송년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대중에게 친숙한 클래식 곡들과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대중가요를 대규모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와 함께 만날 수 있는 공연으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았다.


80년대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가수 최성수와 가수 남궁옥분이 48인조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선보인 무대는 특히나 주민들의 큰 환호를 자아냈다.


공연의 연주 및 반주를 이끈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국내 최고 수준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48인조 대규모 연주단으로, 정통 클래식은 물론 오페라, 대중 콘서트 등 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는 클래식 교향악단이다.


이뿐 아니라, 소프라노 김윤아, 테너 최영준·장길용, 베이스 이효범 등의 성악가들의 솔로 및 2중창, 4중창 무대와 바이올린 연주자 박수진, 오보에 연주자 최윤영의 연주까지 다양한 클래식 무대도 공연의 품격을 더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한 해를 마무리는 12월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아름다운 조화가 이뤄진 이번 ‘2019 도봉구 송년 콘서트’로 구민들이 문화로 가슴 따뜻한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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