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가습기살균제 구제계정운용위원회 출범

인두염·후두염·기관지염 등 피해구제 범위 확대 방안 논의

제2기 가습기살균제 구제계정운용위원회가 출범해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서울 용산역 회의실에서 제18차 구제계정운용위원회를 개최해 전문위원회 구성안을 심의·의결하고, 특별구제계정 대상 질환 확대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사진=KTV 화면 캡처
사진=KTV 화면 캡처

이번 회의에서는 ‘가습기살균제피해구제법’ 제33조제5항에 따라 제2기 긴급의료지원 전문위원회, 구제급여 상당지원 전문위원회, 원인자 미상·무자력 피해자 추가지원 전문위원회 구성안을 심의·의결했다.

 

제2기 전문위원회는 의료계, 법조계 및 인문·사회학 분야 등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관련 전문가 총 17명으로 구성했으며, 특별구제계정 지원에 관한 사항을 전문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향후 구제계정운용위원회는 특별구제계정 대상 확대방안으로 인두염, 후두염, 기관지염 등 상기도질환의 근거에 대해 논의했고, 차기 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또 환경부는 가습기살균제피해구제법 시행 이후 피해인정 질환 및 피해지원을 확대해 현재까지 2822명의 피해자에게 496억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그간 환경부는 가습기살균제 노출과 건강피해 발생의 연관성 및 인과관계 규명을 위한 과학적 근거를 확보하고 지원 대상 질환을 추가해 피해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정부 지원을 확대하고자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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