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울산농협, 올해도 지역 사회와 아름다운 동행

중구 지역 저소득층 위해 백미 200포, 김장김치 100박스 전달

(한국국정일보) 중울산농협이 올해도 어김없이 울산 중구와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김장김치 담그기를 실시했다.



1일 중구에 따르면 중울산농협(조합장 장승환)은 지난달 29일 오전 11시부터 울산 북구 중울산농협 연암지점에서 '지역사랑 백미·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는 겨울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중울산농협이 기업의 이익을 자체 기금 4,000만원으로 조성해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지난 2010년부터 10년째 진행해 온 이 행사는 김장김치를 담궈 전달하는 것은 물론, 백미도 함께 전달해 의미를 더 했다.


'VISION2020 지역사회와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사회 환원과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중울산농협 박성흠 조합장, 농협 임원과 농촌사랑봉사단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9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구입한 배추 1,200포기와 무 300개 등으로 김장김치를 담궈 10kg 160박스를 만들었다.


이 가운데 시가 560여만원 상당의 김장김치 100박스와 시가 1,040만원 상당의 백미 20kg 200포는 반구1·2동과 병영1·2동, 약사동 등지의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100세대와 200세대에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중울산농협 장승환 조합장은 "지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존재하는 농협인 만큼 어려운 주위의 이웃들을 돕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적은 도움이지만 이를 통해 우리 사회가 더 밝고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와 김장김치를 건네 준 중울산농협의 임직원과 봉사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1971년 설립한 중울산농협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백미와 김장김치를 중구 지역의 저소득층에게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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