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알기, 큰애기와 함께 해요.

중구, 찾아가는 울산큰애기 연극공연 '내친구 울산큰애기' 진행

(한국국정일보) 울산 중구의 대표 캐릭터인 '울산큰애기'가 지역 내 초등학교를 찾아가 중구를 알리는 소공연을 진행한다.



중구는 지난달 29일 오전 9시 50분 외솔초등학교 2층 강당에서 1~3학년 학생 45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울산큰애기 연극공연-내친구 울산큰애기'를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 연극공연은 울산 중구가 주최하고 울산연극협회(회장 허은녕)에서 주관해 추진됐다.


공연은 중구의 대표캐릭터인 울산큰애기를 콘텐츠로 한 공연상품을 개발·운영함으로써 중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8월부터 원도심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 바 있다.


중구는 거리에서 개최돼 왔던 공연을 지역 내 초등학교를 찾아가 진행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아이들의 이해를 높이고,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한다는 계획이다.


11월과 12월 전체 4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찾아가는 울산큰애기 연극공연'은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공문으로 접수를 받아 선 착순으로 선정된 4개교에서 진행된다.


전체 9개 학교가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우정초등학교와 외솔초등학교, 옥성초등학교와 다운초등학교가 최종 선정됐다.


중구는 이번 선정에서 제외된 신청학교의 경우 울산극단 '마당'에서 주관하는 학교폭력 예방연극을 진행할 수 있도록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2일 우정초등학교에 이어 두 번째로 외솔초등학교에서 열린 이날 공연에서는 울산큰애기와 친구 성남이의 재미있는 중구 모험담이 펼쳐졌다.


중구는 밝고 착한 성남이와 귀여운 말괄량이 '큰애기'가 길을 잃은 할머니를 만나 도와주며 울산 중구 명소의 옛이야기를 듣는 내용의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울산 중구를 제대로 이해하고, 알 수 있도록 도왔다.


공연을 본 학생들은 "평소에는 관심이 없어 울산 중구 지역에 대해 모르는 부분이 많았는데 울산큰애기와 할머니가 나와 재미있는 연극의 형태로 들려주니 더 재미있고 쉽게 이해됐다"고 입을 모았다.


중구 관계자는 "더 많은 아이들에게 울산 중구 이야기를 알리고 재미있게 중구 관광명소나 인물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됐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더 알려 학생들이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애향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오는 3일 오전 11시 옥성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오는 13일 오전 9시 50분 다운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각각 찾아가는 울산큰애기 연극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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