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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주민이 만든 ‘창동 거리예술 축제’ 성료

주민들이 기획하고 만들어간 지난 행사 기록 사진 공유

(한국국정일보)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11월 2일 창동역 광장에서 ‘창동 거리예술 축제’를 개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특화프로그램 ‘문화가 있는 날’의 마침표를 찍었다.



2일 진행된 다섯 번째 행사는 창동역 광장 일대에서 ‘창동 거리예술 축제’라는 주제로, 일상의 광장이라는 공간에서 ‘장르에 얽매이지 않는 유쾌한 예술’이라는 모토 아래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4회 차에 걸쳐 주민이 도봉구만의 고유한 문화 요소들로 기획해 선보인 ‘문화가 있는 날’의 행사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한 전시도 함께 마련해 주민들이 만들어 가는 ‘문화도시 도봉’을 더 많은 주민들과 나눌 수 있도록 했다.


행사는 지역 내 문화예술인과 재능인들이 참여해 3D 펜으로 캐릭터 그리기, 캘리그라피로 방 문패 만들기, 가을 생화 꽃꽂이, 자전거발전기로 솜사탕 만들기, 축제 즉석 사진 인화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들의 참여를 높였다.


전시 뿐 아니라, 주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펼쳐졌다. 길거리 공연 전문 The Hong Show를 시작으로 하모니카 3중주, 쇼팽을 연기하는 피아니스트, 도봉구 내 예술가들이 결성한 3중주 ‘앙상블 창’의 공연이 펼쳤다. 또한, AMDK 한국아프리카 음악 춤 연구소의 국악과 아프리카 민속음악을 결합한 공연으로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진정한 문화도시는 주민이 문화를 생산하는 주체로 활동하며 자생적 콘텐츠를 만들어 내야 한다.”면서 “문화도시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문화도시의 근간인 인적자원 육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다양성 개발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시행했으며, 도봉구는 ‘주민이 들려주는 음악도시 창동이야기’라는 주제로 2018년 공모에 당선됐다. 이에 1억여 원의 지원금을 확보해 지난 1년간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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