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큰애기, 전국 최고 캐릭터 되다!

문체부 주최 제2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서 영광의 '대상' 수상

(한국국정일보) 울산 중구의 대표 캐릭터인 '울산큰애기'가 전국의 다양한 캐릭터 가운데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인기투표에서 영광의 1위를 차지,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전체 3위, 지자체 가운데 1위로 '우수상'에 그친 한( ?) 푼 것은 물론, 울산큰애기가 경쟁력 있는 전국구 캐릭터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구에 따르면 '울산큰애기'는 6일 오후 1시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회 우리동네 캐릭터 축제 및 2019 넥스트 콘텐츠 페어'의 시상식에서 '제2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대회의 '대상'을 차지하는 영애를 안았다.


이에 따라 박태완 중구청장이 대표로 김영덕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원장으로부터 대상 상장을 수여받고, 1,000만원의 상금도 전달받았다.


중구는 지역·공공 캐릭터를 활성화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울산큰애기'를 출전했다.


지역의 스토리텔링을 반영해 2016년 9월 울산 중구가 개발한 '울산큰애기'는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지역 문화 브랜드 및 문화관광형 캐릭터로, 중구의 문화관광 사업 전반에 활용함으로써 국내를 대표하는 관광문화 상품이자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울산큰애기'를 비롯해 전국의 지역·공공 캐릭터 85개가 참여했으며, 참가 캐릭터들은 온라인을 통해 지난 9월부터 대국민 인기투표를 벌여 예선과 본선을 치렀다.


'울산큰애기'는 이 투표 가운데 9월 11일부터 22일까지 치른 예선에서 1만2,473표를 획득, 고양시의 고양고양이에 900여표 뒤진 전체 2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그러나 9월 24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진행된 본선에서는 16개 캐릭터 가운데 가장 많은 2만1,302표를 얻어 합산 3만3,775표를 기록해 2위 고양고양이와 8,500여표, 3등 공주시 고마곰과 1만3,700여표 차이를 보이는 등 여유롭게 따돌렸다.


수상 선정은 종합 득표수 80점과 전문가 심사 20점을 합한 100점으로, 종합 득표수의 80점은 예선 득표 30%와 본선 득표 70%를 반영해 득표수의 순위에 따라 80점으로, 전문가 심사도 점수 순위에 따라 20점으로 산출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울산 중구의 울산큰애기는 종합 득표수에서도 1위를 차지했을 뿐 아니라, 10월 5일 실시된 전문가 심사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구 관계자는 "지난해 제1회 대회에서는 아쉽게 전체 3위인 '우수상'를 수상했으나 올해 제2회 대회에서는 많은 지역민과 관광객을 비롯해 지역 내 기관과 단체, 학교 등에서 울산큰애기 투표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전체 1위인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울산큰애기에 투표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울산큰애기가 우리 지역만의 캐릭터로 머물지 않고 전국적으로 더욱 사랑받는 캐릭터가 되도록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회 우리동네 캐릭터 축제 및 2019 넥스트 콘텐츠 페어'에 참여해 부스를 운영하면서 '울산큰애기'를 전국에 홍보하는데 주력했다.


축제에서 '울산큰애기'는 본선 진출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퍼레이드를 비롯해 캐릭터 줄다리기, 캐릭터 헌터 등의 이벤트에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자신의 매력을 뽐내고,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울산 중구'를 알렸다.


또 울산큰애기 인형과 머그컵 등 7종의 캐릭터 상품을 전시하고, 울산큰애기 나무 와펜 색칠 체험도 진행해 미션 수행 시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했다.


또 관광지도·가이드북·관광도시 리플릿 등 홍보물 배부는 물론, 축제장 내 이벤트 존 모니터를 활용해 울산큰애기 중구관광 홍보영상을 상영함으로써 전국적인 인기 캐릭터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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