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ㆍ과학ㆍ건강

마이스업계 코로나 위기 극복..88개사 디지털 전환 지원

디지털 전문인력 400명 일자리 창출..45억원 투입

URL복사


정부가 코로나 장기화로 기업회의, 국제회의, 전시행사 등이 제약돼 어려움을 겪는 마이스(MICE) 업계 지원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마이스 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문인력 400명의 일자리와 88개사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문체부는 (사)한국피시오(PCO)협회와 함께 코로나 장기화로 온라인·비대면 기술을 활용한 마이스 행사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우리 마이스 업계가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고 국제 마이스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마이스산업 디지털 전문인력 지원 사업’에 45억 원을 투입해 400명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채용인력 1인당 월 180만 원, 최장 6개월간의 인건비를 최대 5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을 하려는 마이스 기업은 디지털 회의기술 개발과 활용, 온라인 국제회의 기획·운영, 디지털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디지털 관련 업무에 참여하는 신규 인력에 대한 채용계획서를 10월 31일까지 전자우편(kapco.mcst@kapco.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다만 기한 내 예산 소진 시 마감된다.

 

아울러 (사)한국마이스(MICE)협회와 함께 마이스 기업이 행사 운영·기획·마케팅 단계에 필요한 디지털 기술을 개발하거나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진행한 ‘마이스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의 규모를 10억 원에서 올해 45억 원으로 확대한다.

 

올해는 ‘신규 전환’, ‘고도화’, ‘글로벌’로 지원 분야를 구분해 총 88개사를 선정하고 지원금을 대폭 인상한다. 특히 세계 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지원’ 분야에서는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신청을 하려는 마이스 기업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4월 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극심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마이스업계가 위기를 극복하고 온라인·비대면 환경에 적응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업해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했다.

 

포토



핫이슈

더보기


배너